한약재(아) |
[아마존(백미)] 식물형태 : 높이 약 80cm 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타원형 잎이 마주 붙는다. 여름철에 줄기 끝과 잎아귀에 검은가지색의 작은 꽃이 모여 핀다.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씨와 뿌리기름으로 번식한다. 뿌리 -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뿌리가 가늘고 희다 하여 백미라고 한다. 효능 : 동의치료에서 열내림약, 오줌내기약으로 부기(특히 말초성), 중풍, 부인병에 쓴다. 또한 기침, 피오줌에도 쓴다. 특히 청열작용이 뚜렷하여 열병 중기와 말기의 열나기와 손발다리가 붓는 데 쓴다. 백미 달임약(3~6cc:200g) -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아선약] 식물형태 : 감겨자라는 떨기나무이다. 달걀모양의 잎이 마주 붙는다. 잎겨드랑이에 머리모양꽃차례를 이룬 흰 꽃이 핀다. 꽃이 지면 꽃대는 갈고리처럼 구부러져 다른 식물에 감긴다. 동인도에서 널리 자라며,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수마트라, 부르나이에서 재배한다. 물엑스(아선약, 아차, 아전약, 감비르) - 씨를 심어서 1년 지나면 잎이 붙은 가지 끝부분을 자른다. 이렇게 4~8개월 만에 한 번씩 채취한다. 6년 자란 나무에서 가장 많이 채취할 수 있으며 더 자라면 적어져 15년 자라면 밭을 갈아엎고 포기가름한다. 채취한 잎이 붙은 잔가지를 가마에 넣고 물을 넣어 6~8시간 끓인 다음 잎을 건져내고 졸인다. 효능 : 물엑스는 수렴약으로 은단과 같은 씹는 약품을 만드는 데 널리 쓴다. 동의치료에서는 수렴약, 피멎이약으로 상처, 입 안이 헌데, 피똥, 피오줌, 토혈, 붕루대하, 기타 피부질병에 쓴다. 밤색 물감, 가죽이김약으로도 많이 이용되며 빈랑자를 늘 먹는 동남아시아의 일부 민족들은 아선약을 물에 개어 빈랑자에 발라 먹는다. [안식향] 식물형태 : 높이 약 15m 되는 큰키나무이다. 긴 타원형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이 식물에는본래 수지가 없지만 상처를 입으면 수지를 분비한다. 그러므로 나무에 칼로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수지를 받아서 말린다. 효능 : 이전에는 가래약, 호흡기카타르 때 또는 안식향산 원료로 이용되었으나 지금은 향료, 돼지기름의 방향성 방부제로 쓰이고 있다. 동의치료에서는 심장아픔과 배아픔, 몸푼 뒤의 질병을 치료하거나 구풍약, 가래약, 오줌내기약으로 한번에 0.6~2g을 쓴다. [알로에 생입] 식물형태 : 알로에속 식물은 약 170종이 알려져 있다. 짧은 줄기 위에 많은 잎이 모여 난다. 잎은 살졌고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다. 흰색, 노란색, 붉은색 꽃이 이삭처럼 모여 핀다.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것은 높이 4m, 잎의 길이 65cm 에 이른다. 알로에는 산지에 따라 기원식물이 다르다. 잎즙(알로에, 노회) - 아프리카에서는 땅에 웅덩이를 파고 집짐승가죽을 깐다. 그 위에 신선한 잎을 따서 잎의 자른면이 안쪽에 놓이게 웅덩이 둘레에 쌓아놓는다. 이렇게 하여 자른면으로부터 덜어진 즙을 모아 가마에 넣고 졸인다. 열대아메리카에서는 잎을 경사진 대 위에 쌓아놓고 즙을 통에 받는다. 이것을 증기가마에 넣고 졸인다. 졸이기 전에 즙을 저장그릇에 넣어두면 발효되어 제품은 아름다운 검은색을 띤다. 또한 졸일 때 직화로 센 열을 주면 윤기 없는 검은밤색을 띤다. 이것을 투명아로에라고 한다. 센 열을 주지 않은 것은 성분의 분해도 적고 윤기 있는 붉은 밤색을 띠며 투명하지도 않다. 이것을 밤색(간색) 알로에라고 한다. 효능 : 알로에(잎즙을 말린 것) - 쓴맛강장약, 소화 및 식욕향진약으로 한번에 0.02~0.05g, 약한 설사약으로 한번에 0.02~0.2g, 센 설사약으로 한번에 0.3~0.5g을 먹는다. 동의치료에서는 어린이감적, 변비에 하루 1~2g을 쓴다. 알로에생즙 - 즙을 짜서 방부 목적으로 20% 되게 에탄올을 넣은 생즙은 억균약으로 상처를 관장하거나 썩는 염증 부위를 씻는 데 쓴다. 알로에잎 - 생물원자극소를 만들어 쓴다. 생잎을 썰어서 불리한 조건, 즉 어둡고 낮은 온도(4~8℃)에 12일 동안 둔다. 이때 생잎에는 불리한 생활 조건으로 하여 약해지는 생명활동을 자극하는 물질이 생긴다고 한다. 이 물질을 생물원자극소라고 이름 지었는데 그 화학적 조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대체로 지방족 디카르복시산, 분자량이 큰 방향족 유기산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처리한 잎을 분쇄기로 짓찧어 지방족 디카르복시산, 분자량이 큰 방향족 유기산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처리한 잎을 분쇄기로 짓찧어 방온도에서 3배량의 물을 넣어 놓아두었다가 거른 다음 멸균하여 주사약을 만든다. 또는 잎즙과 기름으로 정제도 만든다. 주사약은 환자의 방어기능을 높이는 데 쓰며 정제는 방사선 피해 때 피부손상을 막기 위하여 쓴다. 알로에즙 - 위염, 위장염, 대장염, 변비에 작은 숟갈로 한 숟갈 또는 반 숟갈을 하루에 2~3번씩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15~30일 쓴다. 상처, 화상, 피부와 점막염증 치료에 바르기도 한다. [애엽(약쑥)] 식물형태 : 높이 약 8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아랫면이 길고 흰 털이 배게 있어 흰색을 띤다. 여름과 가을에 밤색의 둥근 꽃이삭이 가지 끝에 여러 개 달린다. 각지의 낮은 산과 산기슭, 들에서 널리 자란다. 잎(애엽) - 잎 또는 잎이 붙은 윗가지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효능 : 동의치료에서 수렴성 피멎이약, 아픔멎이약으로 자궁출혈, 배아픔, 피똥이 있을 때 쓰며 강장보혈약으로도 쓴다. 그리고 마른잎을 비벼서 겉면의 털을 모아 뜸뜨는 데 쓴다. 6월 초순에 채취한 것이 좋다. 마른잎에서 약 5%의 털을 얻을 수 있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진정약, 진경약으로 전간, 경련, 마비, 전신강직에 쓰며 아픔멎이약으로는 산통, 머리아픔, 이쑤심, 위암, 문둥병, 매독, 임질, 뇌부종, 류머티즘, 통풍에, 진경약, 기침멎이약, 발한해열약으로는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폐결핵, 폐렴, 감기 등에 쓴다. 또한 오줌내기약, 열물내기약으로도 쓴다. 뿌리는 월경이 고르지 못할 때와 유산시킬 때, 임식중독, 자궁섬유종에 쓴다. 또한 신선한 잎을 짓찧어 벌레나 뱀에 물린 데 바른다. 궁귀요애탕 - 당귀뿌리, 함박꽃뿌리, 지황뿌리 각각 4g, 천궁, 감초 각각 3g, 갖풀, 약쑥 각각 2g으로 200ml 되게 다려 하반신의 피나기, 즉 치출혈, 자궁출혈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앵도육] 식물형태 : 높이 약 3m 되는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타원형이고 톱니가 있다. 이른봄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꽃이 핀다. 각지의 마을 근처에 심는다. 작용 : 동의치료에서 씨를 산앵두나무(이스랏나무)씨와 같은 목적에 쓸 때가 있다. 앵두나무씨를 대욱리인, 이스랏나무씨를 소욱리인이라한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촌충, 회충을 없애는 약으로, 잎을 뱀에게 물렸을 때 독풀이약으로 쓴다. [양강(양강근, 고량근)] 식물형태 : 높이 약 1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타원형 또는 버들잎 모양이고 흰꽃이 핀다. 중국 남부(해남도, 광동성 등)에서 자라거나 재배한다. 뿌리줄기(양강, 고량강, 소량강, 해량강) - 가을에 캐어 잔뿌리를 다듬어 햇볕에 말린다. 효능 : 뿌리줄기를 방향성 건위약으로, 특히 강정약 원료로 널리 쓴다. [양제(양제근, 소리쟁이 뿌리)] 식물형태 : 높이 약 1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긴 타원형의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각지의 길섶, 들판, 산기슭에서 자란다. 뿌리(양제근) -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효능 : 동의치료에서 피부병에 쓴다. 머리피부염, 마른버짐, 외음부습진, 피부습진, 완고한 옴에 생뿌리즙 또는 뿌리가루를 식초에 개어 바른다. 뿌리 달임액을 졸인 것은 백전풍에 바른다. 뿌리 달임액(30g:200cc)은 자궁출혈, 코피 등에 피멎이 효과가 있으며 급성 편도염 치료에도 먹는다. 급성황달형 간염 치료에도 쓴다(참소리쟁이뿌리 30g, 차전자 30g, 인진쑥 30g). 양제근은 오래된 변비치료에 대황 대용으로도 쓰며, 흔히 15~30g을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양파] 식물형태 : 높이 60~10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비늘줄기는 둥글고 마늘처럼 조각으로 갈라지지 않는다. 줄기의 가운데는 부풀어났고 그 밑에 4~9개의 긴 원주형 잎이 있다. 꽃은 줄기 끝에 많이 모여 둥근 이삭을 이룬다. 각지에서 심는다. 효능 : 알릴세프 - 장무력증, 설사, 변비, 동맥경화, 대장염에 쓴다. 한번에 15~20방울씩 하루 3~4번 먹는다. 3~4주일 동안 쓴다. 알릴글리세린 - 양파와 글리세린의 1:1 조후엑스이다. 검은색의 용액이다. 트리코모나스질염에 솜에 묻혀 넣는다. 약 한 달 쓰며 잘 낫지 않으면 다시 쓴다. 양파즙 - 둥글파 500g, 꿀 50g, 사탕 400g. 둥글파를 가루내어 1l의 물을 넣은 다음 꿀과 사탕을 넣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인다. 한번에 2숟가락씩 하루 3번 밥 먹은 다음에 먹는다. 기관지염을 비롯한 상기도질병, 코감기에 쓴다. 잘 낫지 않는 피부병, 궤양성 피부염에 짓찧은 즙을 붙이거나 김을 쏘인다. 머리털을 잘 자라게 할 목적으로 양파즙 50g을 문지른 다음 수건으로 싸매고 1시간 지나며 비누로 씻는다. 하루에 1~2번 한다. 양파 - 건위약으로 쓴다. 2~3개를 그대로 먹는다. 어성초: 식물형태 : 높이 15~30cm나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달걀 또는 심장 모양의 잎이 어긋나게 붙고 줄기 윗부분에 꽃이삭이 돋아난다. 작은 노란 꽃들이 모인 꽃이삭 밑에 4개의 흰 꽃쌈이 열십자 모양으로 있다. 효능 : 염증약, 이뇨해독약으로 임질과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폐렴, 기관지염, 물고임, 무좀, 치루, 탈항, 악창 등에 쓴다. 차처럼 달여서 매일 마시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풍악과 축농증에도 달여 먹는다. 민간에서는 즙을 내어 헌데, 무좀, 치질과 뱀독, 옻이 올랐을 때에 붙인다. 약모밀즙 : 생즙과 짓찧은 것은 상처가 불어나는 데 바르거나 씻는다. 약모밀 달임약(10~15: 200) :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염증약, 오줌내기약으로 폐렴, 유선염, 방광염, 요도염, 자궁염증에 쓴다. [엄나무(해동목)] 식물형태 :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잎은 둥글고 3~7개로 갈라졌다. 여름철에 작은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열매는 푸른가지색을 띠고 작으며 둥근 모양이다.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껍질(해동피) - 봄과 여름에 줄기 겉껍질을 벗겨버리고 속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효능 : 동의치료에서 기침가래약으로 쓴다. 또한 아픔멎이약으로 신경아픔과 류머티즘에 쓴다. 민간에서는 껍질과 잎을 피부병, 궤양, 전염성 상처에 쓴다. [여정실] 식물형태 : 사철푸른 작은 나무이다. 잎은 두껍고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다. 봄철에 가지 끝에 작은 흰 꽃이 배게 모여 핀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고 검은가지색으로 익는다. 남방 식물이므로 들에서 자라지 못한다. 요즘 약초로 온실에서 기른다. 열매(여정실) -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말린다. 효능 : 동의치료에서 강장약으로 몸이 허하고 속에 열김이 있는 질병, 허리아픔, 귀울음, 가슴두근거림, 잠 못 이룰 때, 변비에 쓴다. 특히 늙지 않게 하는 보약으로 오래 먹으면 몸을 거뜬하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고 한다. 결핵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잎을 물에 달여 곪은 상처에 바른다. [연교(개나리열매)] 식물형태 :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넓은 버들잎 모양이고 홑잎이다. 이른봄 잎이 돋아나기 전에 노란색 꽃이 핀다. 꽃은 세잎개나리보다 작다. 꽃보기식물로 널리 심고 있는데 열매가 잘 열리지 않는다. 오래 자란 큰 나무에서는 열매가 드물게 열린다. 열매가 잘 열리지 않는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미량원소 붕소를 주면 열린다고도 한다. 효능 : 세잎개나리열매와 같다. [연잎(하엽)] 식물형태 : 못, 저수지 등에 널리 심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둥근 방패처럼 생겼다. 여름철에 분홍색 또는 흰색의 큰꽃이 물에 핀다. 각지의 늪, 저수지에서 자란다. 열매(연실, 연자, 석연자) - 열매를 따서 말린다. 껍질을 벗긴 것(씨)을 연육이라고 하며 달기 때문에 감석련이라고도 한다. 맛이 쓴 것을 고석련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콩과의 Gaesalpinia minax Hce.의 씨로서 대용품으로 중국 남부에서 쓴다. 씨의 풀색 애씨(배)를 연자심이라고 한다. 꽃받침(연방), 잎(하엽), 수꽃술(연술), 잎꼭지(하경), 뿌리줄기(연근), 뿌리줄기의 마디(우절), 꽃봉오리(연화)도 약으로 쓴다. 효능 : 뿌리줄기에서 로에메린과 누시페린을 추출분리하여 진통진경약으로 쓴다. 동의치료에서 열매(껍질을 벗기고 애시를 빼서 쓴다)를 진정약, 강장약으로 설사, 유정, 가슴두근거림, 잠을 이루지 못할 때, 건위약으로 설사와 게우기로 입맛이 없을 때에도 쓴다. 애씨는 청심, 열내림, 안신, 지갈작용이 있어 입안마르기, 피토하기, 유정에 쓴다. 잎은 열내림, 오줌내기, 피멎이약으로 설사와 배아픔, 피토하기, 붕루혈변, 물고임에 쓴다. 민간에서는 야맹증에 잎 2개를 약간량의 감초뿌리와 함께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또한 잎과 열매는 비타민 B1결핍증에 쓰며 오줌내기약, 피멎이약으로도 쓴다. 연씨 달임약(5~8g:200cc) -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만성 장염, 만성 위염, 방광염, 요도염 등의 염증성 질병과 야맹증에 쓴다. 잎 달임약(5~8g:200cc)도 이와 같은 염증성 질병에 먹는다. 연뿌리 달임약 - 열내림약으로 폐렴, 기관지천식에, 방부약으로 임질, 문둥병, 사상균증, 간, 콩팥, 비장의 질병에, 독풀이약으로는 뱀과 독벌레에 물렸을 때 쓴다. 연뿌리줄기 달임약(10~15:200) - 피멎이약으로 장출혈과 적리, 설사에 쓰거나 진정약, 강장약으로 유정, 소화불량증에 쓴다. 연꽃받침 우림약(5~8g:100cc) - 유정몽설, 밤오줌증, 설사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연꽃열매에 대추씨, 복신, 원지뿌리 등을 섞어 만든 약은 가슴활랑거림, 잠장애에 쓴다. 수꽃술(연술)은 수렴, 피멎이, 강장약으로 유정 혈붕 치루, 토혈, 신경쇠약에 쓴다. 피멎이 효과는 열매와 같다고 한다. 옛 동의문헌에는 수꽃술이 콩팥을 보하고 머리털을 검게 하며 강정강장 효과가 있다고 쓰고 있다. 연호색: 식물형태 : 높이 약 2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게 붙고 여러 갈래로 깊이 갈라졌다. 봄에 가지색 또는 붉은가지색의 작은 꽃이 핀다. 효능 : [동의치료] 정혈약, 아픔멎이약, 진경약으로 월경아픔, 배아픔, 허리아픔, 머리아픔에 쓴다. 피멎이약으로도 쓴다. 또한 항궤양약으로도 요즘 쓴다. 현호색덩이줄기 달임약(3~6 : 150) :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신경아픔, 머리와 배, 허리의 아픔에 쓴다. 현호색덩이줄기 가루약 : 덩이줄기를 25% 알코올에 30분 동안 담갔다가 불에 약간 덖어 보드랍게 가루 낸다. 급성 위염, 위경련 때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영실자: 식물형태 : 높이 1~1.5m 되는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타원형 쪽잎이 5~7개 모인 잎이다. 이른 여름 흰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열매는 둥글고 붉게 여문다. 효능 : [동의치료] 약한 설사약, 오줌내기약으로 물고임, 창독, 변비, 콩팥염에 쓴다, 하루 3~6g을 달여서 먹는다. 양이 많으면 심한 설사를 할 수 있다. [민간] 백리를 구충제로 쓴다. 오미자: 식물형태 : 덩굴뻗는 잎지는 나무이다. 줄기의 길이는 약 8m에 이른다. 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고 꽃은 노란색을 띤 흰색이다. 효능 : 전신쇠약, 정신적․육체적 피로, 신경쇠약, 저혈압, 심장기능 저하, 영양실조성 궤양과 상처 등에 쓴다. 그리고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어린이 기침약, 시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쓴다. 심장․핏줄 계통의 질병과 간담도 계통의 질병 치료약, 염증 치료약, 당뇨병 치료약으로 전망이 크다. 폐를 보하고 콩팥을 돕는 목적에 기침멎이약, 수렴약, 자양강장약으로 기침, 입 안이 마르며 설사가 멎지 않고 땀이 나고 가래가 많을 때 쓴다. 심근쇠약, 심장신경증 등에도 쓰며 하루 5~15g을 물에 달여 먹는다. 민간에서는 오미자가루를 효소단위가 높은 간기능 장애 때 그대로 먹으며(3g × 3번), 달인액을 기침가래약, 오줌내기약으로 즙을 강정약으로 쓴다. 와송(바위솔): 식물형태 : 높이 약 3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살지고 버들잎 모양인데 줄기를 둘러싸고 무더기로 난다. 가을철에 흰색의 작은 꽃이 줄기 끝에 이삭처럼 모여 핀다. 효능 : [동의치료] 피멎이작용, 피를 통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하여 월경불순, 여러 가지 상처에 쓴다. 또한 열성질병과 콩팥질병, 어린이 단독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루 2~4g씩 쓴다. 왕불류행: 식물형태 : 높이 약 60cm 되는 두해살이풀이다. 버들잎 모양의 잎이 마주 붙으며 열매는 작은 꽃단지 모양이다. 효능 : 피멎이약, 아픔멎이약으로 코피, 찔린 상처, 곪은 데, 피부옴, 자궁출혈, 월경불순에 쓴다. 오줌내기약으로 20g 정도를 달여 먹는다.우슬: 식물형태 : 높이 약 9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네모지고 마디는 부풀어 마치 소의 무릎처럼 생겼다. 타원형 잎이 마주 붙는다. 효능 : 정혈약, 오줌내기약, 통경약으로 월경불순, 나쁜 피, 중풍, 각기, 물고임에 쓴다. 다리의 풍습성 관절염에 목과, 율무씨, 능소화, 으아리뿌리와 같이 알코올 추출물을 만들어 쓰며 요도결석, 피오줌에 많은 양(15~30g)을 달여 먹는다. 통경약으로 쓸 때에는 당귀뿌리, 함박꽃뿌리, 계심과 같이 쓰며 편도염, 인후염에도 달여 먹는다. 동의치료 경험과 약리작용에 근거하여 산후 자궁무력증, 여러 가지 원인의 자궁출혈, 월경과다, 해산 때의 약한 진통에 쓴다. 우슬 달임약(6~12 : 200) :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통경약, 아픔멎이약, 오줌내기약으로 쓴다. 위릉채(딱지꽃,호미초) 식물형태 : 높이 30~6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깃겹잎이다. 쪽잎은 깃 모양으로 깊이 갈라진 버틀잎 모양이다. 줄기와 잎에 털이 있다. 꽃은 노란색이고 가지 끝에 모여 핀다. 효능 : [동의치료] 열내림약, 아메바적리 치료약으로 쓴다. 월경주기가 고르지 못할 때에도 쓴다. 전초는 피멎이 약으로 각혈과 설사, 대장염 고장에 쓰며 염증약으로 감기, 위장질병, 진통진경약으로 관절류머티즘, 통풍, 기관지천식, 기침 등에 쓴다. [유근피가루] 효능 ;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보습효과가 뛰어나 건조하고 거친피부에 효과적이다. [유자피(여주)] 식물형태 : 덩굴뻗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다른 식물에 감겨자란다. 잎은 5~7개로 깊이 갈라진 심장 모양이다. 여름철에 노란 꽃이 핀다. 각지에서 심는다. 효능 : 민간에서 열매를 설사, 위장병에 쓰며 벌레떼기 효과도 있다. [유향] [육계]⇒ 계피 [육두구] 식물형태 : 높이 8~16m 되는 사철푸른 나무이다. 암수딴그루이며 타원형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둥글고 굳은 씨열매가 감색으로 여문다. 인도네시아 몰루카섬이 원산으로서 자바, 수마트라, 말레지아, 서인도에서 재배한다. 효능 : 방향성 건위약으로 쓴다. 씨와 헛씨껍질은 음식물의 향료로도 널리 쓴다. 동의치료에서 찬기운으로 설사할 때, 배가 불룩하고 아플 때, 토할 때, 어린아이가 먹은 젖을 토할 때 하루 3~6g을 쓴다. [육종용] [율무가루(의이인가루)] 기미, 검버섯 제거, 각질제거 (색소의 침착을 막아 준다. 꿀이나 녹차물에 개어서 부위에 바른 후 10분 정도 후에 씻어낸다.) [율피(밤속껍질)]⇒ 건율 [은행] ⇒ 백과 [은행잎]⇒ 백과 유근피; 식물형태 : 높이 약 10m에 이르는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잎은 넓은 타원형이고 톱니가 있다. 봄에 연한 풀색의 작은 꽃이 모여 핀다. 효능 : 위아픔, 허리아픔에 먹는다. 염증약으로 고약을 만들어 곪은 상처(젖앓이)에 바른다. 위암, 위궤양에 느릅나무껍질 30g에 물 300㎖를 넣고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또한 느릅나무껍질과 옥수수수염 각각 30g에 물 300㎖를 넣고 달여서 방광염에 쓰면 좋다. 느릅나무껍질가루 : 방광염, 요도염에 한번에 3~5g씩 하루 3번 먹는다. 느릅나무껍질 달임약(20 : 200) : 마른기침, 기관지염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음양곽(삼지구엽초) 식물형태 : 높이 약 3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봄에 노란 꽃이 피고 여름철에 잎이 자란다. 줄기는 3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끝에 3개의 달걀 모양 잎(모두 9개)이 붙었다. 효능 : 강정강장약으로 신경쇠약, 류머티즘, 전신불수 특히 성기능이 약하거나 성발육이 잘 안 될 때 쓴다. 즉 성호르몬장애, 성기능부족, 월경장애, 건망증에 쓴다. 일반강장약으로 쓴다. 또한 건위소화약, 땀내기약, 종양 치료약으로도 쓴다. 음양곽 달임약(8~12 : 200) : 하루에 3번 나누어 먹는다. 신경쇠약, 성기능장애, 월경장애, 건망증 등에 쓴다. [의이인(율무)] 식물형태 : 높이 1~2m 되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게 붙고 긴 버들잎 모양 또는 줄 모양이다. 잎과 줄기 사이에 여러 개의 작은 꽃이삭이 내려드리운다. 작은 꽃이삭은 3개의 꽃으로 되었는데 한 개의 꽃이 발육하여 둥근 열매를 맺는다. 씨(의이인)-익은 열매를 따서 껍질(총포)과 열매 및 씨껍질을 벗기고 씨를 말린다. 효능 : 동의치료에서는 염증약, 오줌내기약, 배농약, 아픔멎이약으로 부기, 곪는 질병, 신경통, 관절아픔에 쓴다. 또한 사마귀를 떼는 데도 쓴다. 뿌리는 민간에서 벌레떼기약으로 쓰며 신경아픔과 관절염에도 쓴다. 의이인 달임약(10~30g:200cc)-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전염성 사마귀나 혹 치료에 쓴다. 의이인환- 의이인 5g, 백작약, 당귀 각 4g, 마황, 계지 각 3g, 창출 4g, 감초 2g으로 300ml 되게 달여 중풍, 관절아픔에 하루 3번 나누어 뜨거울 때 마신다. 장추탕-목단피 5g, 도인 5g, 동과인 8g, 의이인 8g으로 300ml 되게 달여 충수염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가미사물탕-의이인 8g, 백작약, 당귀, 숙지황, 천궁 각각 3g, 황백, 익모초, 약쑥 각각 2.5g을 한 첩(27.5g)으로 한다. 부인보약으로 월경이 고르지 않을 때, 월경 때의 배아픔, 이슬, 불임증에 쓴다. 한번에 한 첩씩 하루 두 첩을 재탕까지 하여 3번 먹는다. [익모초(육모초,충위)] 식물형태 : 높이 약 1m 되는 두해살이풀이다. 첫해에는 심장 모양의 뿌리잎이 돋아나고 다음해에 줄기가 자란다. 줄기잎은 깃처럼 깊이 갈라졌고 마주 붙는다. 가지의 윗부분에 분홍색을 띤 가지색의 작은 꽃이 잎아귀에 돌려붙는다. 여름철에 꽃이 핀다. 전국 각지의 길섶, 들, 풀밭, 산기슭에서 자란다. 씨로 번식한다. 전초(익모초)-꽃피기 전 5~6월에 줄기를 베어 그늘에 말린다.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쓰이며 어머니들의 건강에 좋은 약초라 하여 익모초라고 한다. 씨(충울자)-익은 씨를 따서 말린다. 효능 : 심장신경증, 고혈압 초기, 심장경화증, 협심증, 심근염, 신경과민, 경한 바세도유사증에 쓴다. 특히 니코틴 중독에 의한 심근염에 효과가 있다. 스타히드린의 자궁수축작용과 피멎이작용으로 하여 익모초는 산후출혈, 월경과다에 많이 쓴다. 특히 진정작용과 혈압내림작용이 있어서 산후의 고혈압을 예방치료하며 아주 좋은 산후보약으로 쓰인다. 동의치료와 민간에서는 전초를 산전산후의 부인병에 정혈약, 보정약, 피멎이약으로 월경불순, 하혈, 피오줌, 산후출혈에 쓴다. 그리하여 어혈을 돕고 월경을 고르게 하며 몸이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특히 익모초는 자궁수축작용과 피멎이작용뿐 아니라 진정작용, 혈압내림작용, 강심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산전산후의 부인보약으로 좋다. 자궁수축약으로 쓸 때에는 진정약으로 쓸 때보다 많은 양을 쓴다. 동의치료에서 씨는 전초와 같은 목적에 쓰며 주로 오줌내기약 또는 눈병약으로 녹내장과 시력을 좋게 하는 데 쓴다. 물고임, 배아픔, 어지럼증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피순환과 피의 조성을 좋게 하며 전간을 치료하는 데 쓴다. 전초와 뿌리는 밥맛을 돋우는 데 쓰고 발한해열약으로도 쓴다. 그리고 전초, 꽃, 씨는 일련의 피부병, 즉 상처를 아물게 할 목적으로 찢긴 상처, 찰과상에 달여 바른다. 유선암과 부스럼을 풀어준다고도 한다. 익모초 달임약(6~18g:200cc)-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익모초탕-익모초, 백출 각각 5g, 당귀, 천궁, 백작약, 숙지황, 진피, 향부자, 아교주 각각 4g, 현삼, 포황 각각 3g, 감초 2g으로 200ml의 탕약을 만들어 하루 3번 나누어 자궁출혈에 먹는다. [익지인] 식물형태 : 높이 25~3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중국 남부 해남도, 뇌주반도에서 자란다. 열매(익지인)-여름철에 여문 열매를 따서 말린다. 쓸 때 열매껍질을 벗겨내고 씨만을 쓴다. 효능 : 동의치료에서 찬 기운을 받아 설사하고 배가 아플 때, 밤에 자주 오줌을 눌 때, 유정, 야뇨증 등에 한번에 4~10g을 쓴다. 건위구풍약으로도 쓴다. [인동(인동등, 겨우살이덩굴)]⇒ 금은화 [인삼가루] 사포닌성분이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표면에 영양을 공급한다. [인진쑥(사철쑥, 더위지기, 생당쑥, 인진)] 식물형태 : 높이 약 6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2번 깃처럼 깊이 갈라졌고 갈라진 조각은 실 모양이다. 가을철에 가지 끝에 적경 2~3mm의 둥근 꽃이삭을 이루며 핀다. 각지의 개울가나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효능 : 중국과 일본에서 인진호라 하여 염증약, 오줌내기약, 열물내기약으로 발열성 황달, 간염, 콩팥염 등에 쓴다. 사철쑥 달임약(10~20g:200cc)-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임하부인(으름덩굴열매)] ⇒ 목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