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초에 대하여
약초요법은 최고의 자연치료법이다.
약초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
모든 의학은 약초에서 시작되었다.
가장 흔한 풀이 가장 좋은 약초
약초는 온 산과 들에 널려 있다.
식물 중에 약초 아닌 것이 없다.
우리나라의 토종약초는 세계으뜸이다.
약초는 가까운 곳에 있다.
약초는 직관을 통한것이 온전한 공부
식물의 씨앗은 생기 덩어리다.
이 세상에서 가장 휼륭한 직업은 농사꾼이다.
▶ 약초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다.
약초 씨앗을 뿌릴 때 앗을 손에 쥐고 씨앗한테 말을 걸어라 마음속으로 말해도 좋고 소리를 내서 말해도 된다.
분명하게 큰소리를 내서 말하는 것이 좋다. "약초 씨앗아 너를 땅에 뿌리려고 하니한 알도 빠짐없이 싹을 틔워서 건강하게
자라다오. 내가 너희를 건강하게 자라도록 잘 보살펴 주겠다. 안심하고 빨리 싹을 틔워 다오" 이렇게 말을 하면 씨앗은
그말을 알아듣는다. 그 말을 들은 씨앗은 거의 동시에 싹이 나온다. 싹이 나오기 전에도 자주 밭에 가서 하루에도 몇 번씩
씨앗들과 대화를 나눠라. 땅에 입을 가까이 대고 "씨앗들아 무엇을 하고 있느냐? 빨리 세상으로 나와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고 용기를 주어야 한다. 씨앗이 발아하여 자라는 동안 지극한 정성을 들이고 밤낮으로 대화를 나누려고 애쓰다 보면
어느 덧 서로 기운이 통하게 된다. 이세상에 형상이 있는 모든 것은 살아 있다.
▶ 약초의 채취 / 가공 / 먹는법 / 저장
<채취>
약초를 채쥐하는 시기는 약초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꽃이나 꽃가루를 쓰는 약초는 대개 꽃이 활짝 피었을 때 채취하지만
향기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꽃봉오리가 맺혀서 터지기 직전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다래,모과, 산딸기,다래, 탱자 등은 조금 덜 익어서 푸른빛이 약간 남아 있는 것을 채취한다. 머루, 구기자, 오디, 노박덩굴
열매, 으름덩굴열매 등은 완전하게 익은 것을 채취한다. 덜 익은 열매에 독이 들어 있는 약초는 완전히 익은 후에 채취해야
한다. 씨를 쓰는 약초는 잘 여문것을 채취하고 뿌리를 약으로 쓰는 약초는 가을철 잎이 다 마르고 난 다음에 채취하거나
이른 봄철 새싹이 나기 전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잎이나 전초를 쓰는 약초는 식물이 가장 왕성하게 자랐을 때 채취하는 것이
좋다. 껍질을 쓰는 약초는 늦은 봄이나 초여름인 5~6월 나무가 물을 빨아 올릴때에 껍질이 잘 벗겨지며 또한 봄철에
채취하는 것이 효과가 제일 좋다.
독초는 걸쭉한 진이 나오는 것이 많은데 이진을 피부의 연약한 부분, 이를테면 겨드랑이, 목, 손목, 사타구니 안쪽 같은 데에
발라 보면 가렵고 따갑거나 물집이 생기거나 작은 발진이 생기는 등의 반응이 나타난다.식물의 즙을 피부에 발라보아도 아무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번에는 혀끝에 대어본다. 그렇게 해도 별 다른 자극이 없으면 아주 작은 양을 꼭꼭 씹어본다.
그렇게 해도 별로 자극이 없으면 독이 없는 풀이라고 할 수 있다. 독버섯의 구별은 버섯과 생강 몇 쪽, 쌀로 지은 밥을 냄비에
담고 기름을 넣지 말고 약한 불로 볶는다. 버섯, 생강, 밥 세가지 중에 어느 것이든지 색깔이 까맣게 변하면 독이 있는 버섯이다.
버섯에 중독되었을 때는 연잎을 생즙어 내어 한 잔 마시거나 소금을 볶아서 참기름을 섞은 후 한 숟가락씩 몇 번 먹는다.
< 가공 : 생즙, 말리기, 달이기, 알약, 가루약, 약술, 약엿, 바르는 약, 발효 >
오미자나 구기자와 같이 씨앗을 쓰는 약초는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고 과일이나 큰 산열매 종류도 얇게 썰어서 소쿠리에
한겹으로 널어서 햇빛에 말린다.그러나 대부분의 약초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좋다. 강한 햇볕을 받으면 약초의 유효성분이 증발해 버리기 때문이다. 그늘에서 말리면 마르는 시간이 오래 걸리며 곰팡이가 피기 쉬운 단점이 있어 방에서 바닥을 따듯하게 데우거나 건조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급성질병은 센 불에 빨리 끓이는 것이 좋고 만성질병에 쓰는 약은 불에 오래 달이는 것이 좋다. 요즈음의 질병은 거의 모두가
만성질병이므로 약한 불에 은은하게 오래 달여서 먹어야 한다.몇가지 예외를 제외한 거의 모든 약초는 대개 약한 불에서 오래
끓일수록 좋다.동양의학에서는 섭씨 100도에서 끓이는 것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것이므로 압력솥 같은 것을 써서 온도를 더
높이는 것은 좋지 않다.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약초 속에 해로운 성분이 우러나올 수도 있고 중요한 성분이 열로 파괴될
수도 있기 때문에 2~4시간 가량 달이는 것이 좋다.약초를 달이는 그릇은 흙을 구워서 만든 약탕기나 냄비, 유리주전자나,
스테인리스로 만든 냄비가 좋고 철이나 알루미늄으로 만든 것은 좋지 않으므로 피해야 한다. 약초 중에는 쇠를 피해야 하는 것이 많은데 철은 약초의 성분, 특히 타닌 성분과 결합하여 성분의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약초를 달이는 물은 수돗물
보다 생수나 정수기로 거른 물이나 산 속에서 힘차게 솟아나는 샘물이 가장 좋다.
<먹는 법 >
천마와 같은 약초는 반드시 생으로 먹어야 효과가 크다.달인 약은 식기 전에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나중에 먹을 때는 약가 따듯하게 데워서 먹는다.밥먹기 전 빈속에 먹는 것이 좋다.
< 저장>
약초를 보관할때는 습기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약초에 벌레가 생기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은 유황을 태워서
유황 냄새를 쏘이는 것이다. 두꺼운 종이로 만든 봉지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메달아 놓거나 높은 선반위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흔한 풀로 질병 다스리기
측백나무 잎과 씨는 염증을 없애고 머리를 검게 한다.
할미꽃 뿌리는 대장염, 설사, 이질 등에 좋은 효엄이 있다.
대나무는 열을 내리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아까시나무 꽃은 부종, 중이염등에 효과가 있고, 뿌리는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
파, 마늘, 생강은 뛰어난 천연 항생제
폐와 기관지를 따뜻하게 하는 무
기관지와 코의 점막을 보호하여 감기를 예방하는 참기름
한기를 몰아내는 파뿌리와 생강
오래 끄는 감기에 대파로 끊인 된장국
변비 고치는 천연 식물소금, 함초
두통과 피부병에 잘 듣는 싸리나무
모든 알레르기와 염증에는 작두콩
수은 중독과 공해독의 해결사 청미래덩굴
모든 산후병의 명약 생강나무
지긋지긋한 생리통에는 노박덩굴 열매
냉증과 숙변 없애는 냉초와 두릅나무 껍질
골다공중, 기미, 주근깨 없애는 접골목
허리병 관절통에는 위령선
살과 부기를 빼며 온갖 부인병에 좋은 지치
대하증과 장염에 좋은 쇠비름
피부가 꽃처럼 고와지는 천문동
냉증을 치료하고 살결이 고와지는 야생 들복숭아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행복을 부르는 회화나무
백발을 검어지게 하는 자양강장제, 하수오
죽은 사람도 살려 내는 풀의 왕, 산삼
불로장생의 첫째로 손꼽히는 솔
수행자들이 애용하던 만병을 치료하는 만병초
온갖 뇌질환, 중풍에 최고약 천마
불면증, 신경쇠약에 특효약 산해박
부작용 없는 천연 비아그라 야관문
머리카락 검게 하고 대머리 다스리는 한련초
강장 약초의 대명사 삼지구엽초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만병의 약이며 모세혈관을 강화시키는데 으뜸, 쑥
머리를 맑고 명석하게 하는 석창포
온갖 간질환에는 호깨나무[헛개나무]
황달에는 뱀딸기와 인진쑥이 좋다
신경통과 관절염에 좋은 엄나무
결석 녹이고 양기 돋우는 참가시나무[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는 참나무류]
위궤양, 위염, 위암 특효약 예덕나무
항암효과가 뛰어난 황금가지, 겨우살이
고혈압, 변비, 관절염을 물리치고 뛰어난 해독제이며 피부 미용제 줄풀
암세포를 죽이고 어혈을 없애는 옻나무
온 산천에 널려있는 백가지 질병에 뛰어난 효능을 가진 조릿대
신장과 방광의 탈을 다스리는 까마중
약이 필요 없게 만드는 잣나무
항암효과가 뛰어난 가래나무
두통, 장염, 암을 고치는 비단풀
화상, 동상, 설사, 피부병을 치유하는 오이풀
변비, 위장병, 피부병에 특효인 소루장이
체 한 데와 식중독에는 흰 봉선화
파리, 모기를 쫓는 초피나무
염증을 없애고 항균작용을 하는 천연항생약초 민들레
일산화탄소 연탄중독을 치료하는 구기자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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