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전이나 식후 식간의 공복 시에 40도 정도로 따뜻하게 데워서(전자렌지에 1분정도)하루에 3회 정도 복용한다. - 하루에 세 번 복용할 할 때는 하루 분을 세 번 나눠서 즉 성인기준으로 100cc씩 먹고 직장인 등이 하루에 두 번 복용할 때는 하루 분을 두 번 나눠서 150cc씩 복용한다.
병증이 가슴 이상에 있을 때 식후(식사 30분~1시간 후), 심장과 복부 이하에 있을 때 식전(식사 30분~1시간 전)에, 사지에 있을 때와 보약은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본초강목)
2) 구역질이 심할 때나 출혈(코피, 토혈, 객혈, 하혈 등)이 있을 때는 데우지 않고 그대로 (더운 것은 식혀서)조금씩 복용한다.
3) 한의사가 지시한 기간동안 복용도중에 중지하지 말고 연속해서 복용해야 약효의 상승 효과가 나타나며 급작스런 설사시나 과음 숙취 시에는 잠시 복용을 중지한다.
4) 대인과 소아, 유아는 각 각 분량과 횟수를 조절해서 복용해야하고 소화가 잘 안될 때는 양을 줄인다. (3살 전후: 성인(고교생 이상)의 1/4, 6살 전후: 성인의 1/3, 10살 전후: 성인의 1/2)
5) 한약복용 중에는 가능하면 생 것, 찬 것, 기름지고 느끼한 것, 비린내가 나는 것, 쉽게 소화되지 않는 것, 자극성 있는 음식들은 피하는 게 좋다. 피해야 할 음식으로 술(과음), 돼지고기(거의 모든 한약재와 상극임), 닭고기, 찬 음식(냉수, 수박, 아이스크림, 빙과류, 냉면, 빙수, 청량음료 등), 녹두(숙주나물,몸을 보할 온화한 약을 복용할 때), 콩국수, 조리하지 않는 생 무(특히 지황이 든 한약을 복용할 때) 등은 약초를 반감시키므로 피한다.
6) 특히 녹용이 든 한약 복용 중에는 부부생활을 자제해야 약효를 극대화할수 있다.
7) 진공파우치팩으로 된 탕약은 동절기에는 실온 보관이 가능하나 하절기에는 가능하면 냉장보관 해야 안전하다.
가정에서 달인 약은 냉장고에서도 5일 이상 보관하면 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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