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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질병 다스리는 발효효소 건강법

내하늘 2007. 11. 6. 21:58
 

가슴 벅찬 2006년 첫 시작점에서 본지는 한 가지 소원만 빌어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건강했으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내 몸에 약이 되는 일명 ‘발효 효소 건강법'이 바로 그것입니다.

조금 생소하게 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효소는 우리 생명의 근원입니다. 건강의 열쇠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DNA유전자를 맑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게 경북과학대학 바이오식품학과 정세채 교수의 주장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효소의 힘은 참으로 막강합니다. 우리 몸 안의 노폐물을 배설해주고 저항력을 쑥쑥 높이며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하는군요. 그 결과 각종 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놀라운 효능을 지닌 효소.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각종 질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세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봅니다.

글/ 허미숙 기자
도움말/ 경북과학대학교 바이오식품학과 정세채 교수

사례 1
“고혈압 때문에 고통스러워요”
■정순복 씨(59세, 경기도 광명시)


이제는 약 봉지만 봐도 지긋지긋합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어요. 살려면 먹어야 한다는군요. 벌써 5년째 저는 혈압약을 달고 삽니다. 병원에서는 하루도 거르지 말고 혈압약을 꼭꼭 먹어야 한다고 신신당부하더군요.
그런데 그게 여간 성가신 게 아닙니다. 여행을 한 번 가려고 해도 이것저것 걸리는 것이 많아 흔쾌히 떠나질 못합니다. 무엇보다 죽을 때까지 평생 약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암담하기까지 합니다. 혈압을 조절할 손쉬운 방법이 없을까요?

☞정세채 교수가 소개하는
고혈압에 좋은 겨우살이 효소

침묵의 살인마로 알려진 고혈압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더 무서운 질병입니다. 이런 고혈압을 조절하는 데 있어 발효 효소 건강법은 제 2의 약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약효가 뛰어납니다. 부작용 없이 혈압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권하고 싶은 것이 겨우살이 효소입니다. 겨우살이는 예로부터 초자연적인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온 식물 중 하나입니다.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뭇가지에 뿌리를 박고 양분을 흡수하며 살아가는 기생목이기 때문입니다. 주로 활엽수의 나뭇가지 끝에 매달려 살아갑니다.

이러한 겨우살이는 모든 나무가 잎을 떨군 겨울에도 홀로 푸르름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일생 흙과 접촉하지 않아도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종종 하늘이 내린 영초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만드세요!

1.겨우살이와 흑설탕을 같은 양으로 버무 려서 항아리에 담 습니다.
2.입구를 꼼꼼히 밀봉하여 6개월 이상 발효시킵니다.
3.건더기를 건져내버리면 겨우살이 발효 음료가 만들어집니다.
4.이렇게 만든 발효음료를 먹을 때는 물을 3배 정도 타서 먹으면 됩니다.

겨우살이 발효 음료는 혈압을 조절 하는 훌륭한 고혈압 개선제가 됩니 다. 그 뿐만 아니라 요통이나 관절
염, 심장병, 당뇨병 등에도 특효가 있으며,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암세 포까지 치료할 수 있습니다.

사례 2
“오래된 당뇨병 다스릴 방법 없나요?”
■박용성 씨(67세, 경남 통영 거주)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위를 걷는 듯합니다. 조금만 무리하면 곧바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때문입니다. 벌써 10년째입니다. 이제는 농삿일도 못합니다. 자식들이 보내주는 생활비로 근근히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그나마 그 돈도 절반은 약값으로 나갑니다.

하루하루 사는 게 사람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렇게 고통스럽게 살아야 하는지…. 돈도 별로 안 들면서 혈당치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세채 교수가 소개하는
당뇨병 다스리는 수세미 효소요법

당뇨병은 참으로 고약한 질병입니다. 현재로선 뚜렷한 완치법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은 날로 급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향후 10년내 대란이 예고돼 있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정녕 우리는 당뇨병으로부터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요?
만약 오래된 당뇨병으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여기 소개하는 수세미 발효 효소를 만들어 한 번 활용해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만드세요!

1.수세미를 깍두기 처럼 잘라 흑설탕 과 1 : 1 비율로 버무 려서 항아리에 담습니다.
2.입구를 꼼꼼히 밀봉하여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하여 6개월 이상 발효 시킵니다.
3.건더기를 건져내버리면 수세미 발효 음료가 됩니다.
4.이렇게 만든 발효 음료를 먹을때는 물을 3배 정도 희석시켜서 먹으면 됩니다.

사례 3
“관절염 때문에 걱정이에요”
■김평선 씨(55세, 전북 익산 거주)

나이가 든다는 것은 이래저래 서럽습니다. 저 또한 관절염 때문에 심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이라지만 그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밤만 되면 뼈마디가 쑤시듯 아파오는 통증은 참으로 참아내기 힘듭니다. 늙는 것도 서러운데 몸까지 아프니 심한 우울증까지 겹쳐 살맛이 안 납니다. 약도 잘 듣지 않으니 다른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정세채 교수가 소개하는
관절염에 효과적인 까마중 효소요법

나이가 들면 찾아드는 만성질환 가운데 관절염만큼 고질적인 질병도 드뭅니다.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 이 병은 치료 또한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는 점입니다. 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75세 이상은 모두 환자라는 충격적인 자료를 내놓기도 합니다.

이러한 관절염 때문에 고통스럽다면 까마중 효소요법을 한 번 활용해보세요. 까마중은 밭 언저리나 고구마밭 잡초 속에서 까만 열매로 익던 바로 그 식물입니다. 까맣게 익은 열매가 중머리를 닮았다 하여 까마중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식물은 관절염이나 통풍 치료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렇게 만드세요!

1.까마중을 흑설 탕과 같은 양으로 버무려 항아리에 담습니다.
2.그런 다음 입구를 잘 밀봉한 뒤 6개월 이상 발효시킵니다.
3.이렇게 만든 발효음료를 먹을때는 물을 3배 정도 희석시켜서 먹으면 됩니다.

사례 4
“골다공증 어떡해요?”
■최순자 씨(63세, 경북 김천 거주)

제게는 지금 한 가지 걱정밖에 없습니다. 자식들도 다 커서 자리를 잡았고, 이제는 사는 것도 걱정 없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심한 골다공증이라는 진단을 받아놓은 상태여서 이만저만 걱정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제가 젊었을 때 워낙 심하게 고생을 해서 그런가봐요. 일찍 남편과 사별하고 열 마지기 농사를 혼자서 지어 아이들을 키워냈으니 어찌 힘들지 않았겠어요. 이제 제법 살 만하니 찾아온 골다공증으로 행여 자식들에게 피해를 주면 어떡하나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정세채 교수가 소개하는
골다공증에 좋은 오갈피열매 효소

골다공증은 흔히 조용한 질환으로 불립니다. 아무런 증상없이 뼈가 소실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뼈가 아주 약해져서 쉽게 골절이 되기 전까지 전혀 모릅니다. 그런데 문제는 별다른 예방요법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75세 이상 여성의 3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경각심이 높은 질환이 바로 골다공증입니다. 그러므로 폐경기 이후 여성은 늘 골다공증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 소개하는 오갈피 열매 효소는 이러한 골다공증을 미연에 예방하고 또 그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 좋은 효과가 있는 천연 발효 음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손수 만들어놓고 늘 먹으면 짱짱한 뼈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만드세요!

1.오갈피열매와 흑설탕을 1 : 1 의 비율로 혼합하여 항아리에 담습니다.
2.입구를 단단히 밀봉하여 6개월 이상 숙성시킵니다.
3.이렇게 만든 발효 음료를 먹을때는 물을 3배 정도 희석시켜서 마시면 됩니다.

사례 5
“강한 남성이 되고 싶어요!”
■강희성 씨(45세, 서울 면목동 거주)

남자 나이 40대는 참으로 불쌍한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는 언제 명퇴 당할지 몰라 불안하고 그렇다고 집에서도 그리 편안하지 않습니다. 그토록 살갑던 아내는 데면데면해진지 오래고 아이들도 아버지와는 어울리려고 하지 않는군요. 무엇보다 힘든 것은 예전같은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침실에서도 아! 옛날이 그립습니다. 좋은 방법 없나요?

☞정세채 교수가 소개하는
스태미너 쑥쑥 높이는 구기자 효소

사람이 나이가 들면 정력이 떨어지고 스태미너가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얼마든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만약 매사 무기력하고 힘이 없고, 정력이 감퇴돼 고민이라면 평소 구기자 효소를 활용해보십시오. 예로부터 내려오는 불로장생의 명약이자, 천연 발효음료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만드세요!

1.구기자와 흑설탕을 1 : 1 비율로 버무려 항아리에 담습니다.
2.입구를 단단히 밀봉한 뒤 6개월 이상 발효시킵니다.
3.이렇게 만들어진 발효음료를 마실때는 물을 3배 정도 희석시켜서 먹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