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한약재의 형태와 효능

(하) 한약재

내하늘 2007. 12. 27. 20:56
한약재(하)
하고초(꿀풀);
식물형태 : 높이 약 20cm 되는 여러해살이 반기생식물이다. 줄 모양의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꽃은 연한 풀색을 띤 흰색이고 작다.

효능 : 더위를 먹었을 때, 림프절결핵, 나력, 악창, 급성 방광염에 오줌내기약으로 쓴다. 민간에서도 콩팥염, 방광염에 오줌내기약으로 쓴다. 1.5~3g을 쓴다.


하고초(싸리);
식물형태 : 높이 약 20cm 되는 여러해살이 반기생식물이다. 줄 모양의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꽃은 연한 풀색을 띤 흰색이고 작다.

효능 : 더위를 먹었을 때, 림프절결핵, 나력, 악창, 급성 방광염에 오줌내기약으로 쓴다. 민간에서도 콩팥염, 방광염에 오줌내기약으로 쓴다. 1.5~3g을 쓴다.


적하수오;
식물형태 : 덩굴뻗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굵은 덩어리를 이룬다. 잎은 심장 모양이고 어긋나게 붙는다. 가을에 흰색의 작은 꽃이 핀다.

효능 : 산후 및 노인성 변비, 옴과 습진 등 피부병에 쓴다. 법제한 것은 혈허하여 어지럽고 가슴이 활랑거리며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숙지황, 당귀, 복령, 산조인, 허리가 아프고 유정, 대하에 당귀, 우슬, 구기자, 토사자, 파고지, 몸이 쇠약해졌을 때에 인삼, 당귀, 진피(귤껍질), 생강 등과 같이 쓴다.
하수오뿌리 달임약(10~20 : 200)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강장강정약으로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고 허리와 무릎이 저리고 아플 때에 쓴다.


함초;
다른 어떤 식품보다 많은 미네랄이 들어 있으며 칼슘은 우유보다 7배가 많고 철은 김이나 다시마의 40배나 되며 칼륨은 굴보다 3배가 많다. 이 밖에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90여 가지의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다. 함초는 숙변을 없애고 변비를 고치며 비만증을 치료한다. 또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 고혈압의 경우 혈압을 낮춰주고 저혈압 환자에겐 혈압을 높여줍니다. 축농증, 신장염, 관절염에도 좋고 혈당치를 낮춰 당뇨를 치료한다.
함초는 보통 가루 내어 물에 타서 마시거나 환을 지어 복용한다. 한번에 티스푼 둘씩이나 함초환 8g을 하루에 두세번 공복에 복용한다


합환피;
식물형태 :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잎은 칼처럼 생긴 작은 쪽잎으로 된 2번 깃겹잎이다. 밤에는 잎들이 서로 붙었다가 낮에는 편다. 분홍색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열매는 콩꼬투리 모양이다.
효능 : [동의치료]에서 진정약, 오줌내기약, 아픔멎이약, 벌레떼기약으로 명치끝이 아프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 골절, 종창에 쓴다.
자귀나무껍질 달임약(10~15:100) : 하루에 3번 먹는다.


해조;
식물형태 : 잎은 버들잎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톱날처럼 갈라졌다. 줄기와 가지는 3~4개의 모서리가 있고 가지를 많이 치며 길이 0.5~5m이다.

효능 : 핏속 콜레스테롤의 양을 낮추며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또한 동의치료에서 오줌내기약, 가래약, 고름과 담을 없애는 약으로 나력, 물고임, 고환종통, 림프선종에 쓴다.


화피;
식물형태 : 높이 20~25m 되는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겉껍질은 희고 얇게 벗겨진다. 잎은 삼각형의 달걀 모양이고 톱니가 있다. 수꽃이삭과 암꽃이삭은 내려드리운다.

효능 : 껍질은 방부작용이 있어 곰팡이와 균의 침투를 막고 위병에 쓴다. 또한 약한 오줌내기작용과 열물내기작용이 있다. 그러나 많은 양을 쓰면 수지물질이 콩팥을 자극할 수 있다.


황기;
식물형태 : 높이 1~1.5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타원형의 쪽잎이 모인 깃겹잎이다. 여름철에 가지 끝에 노란 꽃이 핀다. 열매는 팽팽한 꼬투리이다.
효능 : 고혈압, 피순환이 파괴된 만성적인 심장핏줄장애, 급성 및 만성 심장병에 쓴다.
[동의치료] 강정약, 강장약, 오줌내기약으로 몸 안에 지나치게 많은 물을 내보내는 작용이 있다하여 처방에 섞는다. 또한 여러 가지 처방에 허로, 허안을 치료하기 위하여 섞는다.
특히 보약으로 피로할 때, 비위가 약하고 밥맛이 없으며 설사하고 부었을 때, 중풍으로 손발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때에 널리 쓴다. 그리하여 절로 땀이 나며 몸이 붓고 오줌을 누지 못할 때, 마비, 온몸의 아픔에 쓴다. (씨는 사원자라 하여 강정강장약으로 음위, 유정, 허리아픔에 쓴다.)
황기 달임약(6~12:200) :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또한 자간, 비장질병, 해산촉진에 쓰며 태를 빨리 나오게 한다고 한다. 불임증, 물질대사 파괴 특히 당뇨병, 다한증에도 쓴다.


후박;
식물형태 : 20m에 이르는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잎은 길이 30cm에 달걀 모양이다. 이른여름 노란흰색 꽃이 핀다.

효능 : 건위, 소화, 수렴, 오줌내기, 가래삭임약으로 가슴과 배가 불룩하고 아프며 기가 오를 때, 기침, 설사, 위장병에 쓴다. 찬 기운으로 배가 불룩하고 먹은 것이 내려가지 않을 때에는 생강, 끼무릇뿌리, 토하면서 설사할 때에는 후박가루, 가래와 기침에는 마황, 살구씨, 끼무릇뿌리와 같이 쓴다. 3~10g을 물에 달여 먹는다.
후박삼물탕 : 후박 5g, 지각 2.5g, 대황 2.5g을 200㎖ 되게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차게 해서 마신다. 이질에 쓴다.
대승기탕 : 대황 2g, 지각, 망초 각각 3g, 후박 5g을 200㎖ 되게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습관성 변비, 고혈압증에 쓴다.
반하후박탕 : 반하 6g, 후박 4g, 백복령 5g, 소엽 2g, 생강 1g을 200㎖ 되게 달여 고장, 기관지염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평위산 : 백출 8g, 후박, 진피(귤껍질), 자감초 각각 4g, 생강, 대추 각각 2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5~7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위병에 널리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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