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물어주고픈 내새끼’
★...24일(현지 시간) 인도 북동부도시 가우하티(Guwahati)의 한 동물원에서 암컷호랑이 한마리가 새끼호랑이를 입에 문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동아일보 |
슈퍼 ‘씨’의 힘… 경주마 경매 ‘高高’
★...28억 원짜리 씨수말 ‘엑스플로잇’의 혈통을 받은 한 살짜리 암말이 제주경매장에 나왔다
동아일보 |
이 새가 우리 돈줄’
★...24일(현지 시간) 모로코 세타트(Settat) 인근 Wlad Fraj에서 Kwasem족 여성들이 매를 데리고 장난을 치고 있다. 장수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이 부족 사람들은 이 지역에 1000년 전에 정착한 아랍인들의 후손으로, 사냥에 쓰이는 매를 사육해 생계를 유지한다.
동아일보 |
‘버팔로’ 레이스
★...24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으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75km(47마일) 떨어진 촌부리(Chonburi)에서 ‘버팔로레이스페스티발’에 참가한 기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때 태국 동부 무역의 중심지였던 촌부리 지역의 들소 거래에서 유래된 이 축제는 그 해의 벼 수확을 축하하기 위한 의미도 가지고 있다.
동아일보 |
심해의 대식가! 자신보다 4배 큰 물고기 ‘꿀꺽’한 심해어 잡혀
★...자신보다 몸집이 네 배 큰 물고기를 꿀꺽 삼킨 심해어가 잡혀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최근 케이맨 컴파스 신문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심해의 대식가’를 잡은 이는 카리브해에 위치한 케이맨 제도에 살고 있는 어부 맥퍼슨 도슨 라이트. 라이트는 어업 도중 바다 위에 떠 있는 이상한 모습의 물고기를 발견하고 이를 건졌다. 물고기를 살펴 본 어부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이 물고기가 자신보다 훨씬 큰 물고기를 뱃속에 삼킨 채 죽어있는 모습이었기 때문.
물고기의 사진은 미국 하버 랜치 해양학 연구소로 보내졌다. 전문가들의 확인 결과 사진 속의 물고기는 수심 200m 이상의 깊은 곳에 서식하는 농어목 갈치꼬치과 물고기인 ‘통치’로 밝혀졌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이 심해어의 크기는 19cm였는데, 86.4cm 길이의 갈치를 사냥, 꿀꺽 삼킨 후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사진 : 86cm 길이의 물고기를 삼킨 19cm 크기의 심해어 사진 / 케이멘 컴파스 신문 보도 화면 / 케이맨제도 환경부 촬영 사진) [팝뉴스]
중앙일보 |
오도가도 못해~ 얼음 덩어리 위 난감한 북극곰, 사진 화제
★...얼음 덩어리 위에서 북극곰이 난처한 포즈로 앉아 있다. 이 사진은 23일 결과가 발표된 ‘2007년 쉘 야생 생물 사진가’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작품이다. 콘테스트는 영국 자연사 박물관이 주관하며 에너지 기업 쉘이 후원하는 유명 사진 경연 이벤트. 노르웨이와 러시아 사이의 바렌츠해에서 촬영된 사진을 보면, 북극곰은 작은 얼음 덩어리 위에 어정쩡하게 앉아 있다. 이 작품은 ‘하나의 지구’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최근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북극해의 빙붕이 녹아 북극곰들이 먹이를 잡기 위해 최대 100km까지 수영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북극곰의 익사 사례도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팝뉴스]
중앙일보 |
털에 묶인 거대한 양! '저 살려주세요'
★...'뒤뚱뒤뚱 이거 양 맞아?'
지난 18일(현지시간) 호주 언론들은 3년 동안 털을 깎아주지 않아 몸이 거대해진 양 한 마리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동물학대 방지협회(RSPCA) 관계자는 최근 숫양 한 마리가 학대를 받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고 한다. 학대받던 양은 멜버른 인근에 살고 있던 '빅타'. 빅타를 살펴 본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너무 길어져 서로 엉겨 붙은 털 때문에 양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체중의 다섯 배에 달하는 무게의 털이 빅타를 옥죄고 있었던 것. 빅타의 주인은 3년 동안 털을 다듬어 주지도 않고 그냥 방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동물보호단체 측은 빅타의 털을 말끔하게 잘라주고, 빅타는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되었다고 한다. <사진 출처=http://www.mailonsunday.co.uk>
스포츠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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