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한약재의 형태와 효능

약초들의 효능

내하늘 2009. 1. 29. 11:53

산더덕
사삼이라고 하며, 뿌리를 양유근 또는 산해라라고 하는데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유방염, 폐렴, 피부의 부스럼, 버짐을 치료하고 인후염이나 림프절 결핵에도 좋다.
그밖에 대하치료 또는 산모가 젖이 잘 나오지 않을때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당뇨병 치료에도 이용하고 있다.
복령
소나무 뿌리에 만들어진 균핵을 복령이라고 하는데 수분대사를 돕고, 위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소변을 잘 보지 못하거나 온몸이 붓고 식욕이 없으며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 기억력 감퇴, 불안에 싸여 잠을 잘자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복분자
신장의 기능을 보강하고 정력을 도우며 소변을 잘 보게하는 효능이 있다. 노인이나 몸이 허약한 사람의 정력감퇴, 기운이 없어서 현기증이 나고 시력이 밝지 못한 증상,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고 자주 화장실에 가는 증상을 치료한다.
뽕나무
폐기능을 좋게하여 기침, 가래를 멎게하고, 이뇨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으므로 얼굴과 손발이 부었을때 쓰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므로 고혈압에 좋다. 잎은 눈을 밝게하고 두통을 멎게하며 당뇨병 치료를 하는데 좋다.
창출(삽주)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風濕)을 없애며 땀을 내게하고 우울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권태감, 부종, 가래, 감기, 두통, 야맹증을 치료한다.
오미자
기관지염을 치료하고 몸이 허약하여 땀을 자주 흘리고 속이차며 설사를 자주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장기 복용하면 기억력이 회복되고 집중력이 증가되며 사고력이 향상된다.
잔대
폐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가래를 삭이고, 기관지 천식, 입이 마르는 증상, 인후통과 편도선염, 대변이 딱딱하고 붉어지는 증상, 고혈압에 효능이 있다.
헛개나무
열매를 지구자라고 하는데, 류마티즘, 딸꾹질과 구토를 치료한다. 줄기껍질은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통을 풀어 준다. 요즈음에는 알콜중독으로 인한 간장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다.
당귀
보혈의 효능이 있으므로 얼굴에 핏기가 없고, 현기증이 자주나며 눈과 입술에 윤기가 없는 사람에게 효능이 있다. 몸이 하약하여 오는 두통과 월경조절 효능이 뛰어나므로 산전, 산후의 여러 질병에 사용되며 월경불순과 복통을 치료한다.
사철쑥(인진쑥)
간이 나빠 얼굴이 누렇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때로는 피부가 가렵고, 습진이 자주나는 증상에 좋다.
겨우살이
혈액순환을 돕는다. 허리가 아프고, 무릅이 시린 증상, 온몸이 쑤시고 아픈 증상, 자궁출혈과 인신중에 나오는 출혈을 그치게 하고, 민간요법으로는 항암제로 널리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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