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한약재의 형태와 효능

[스크랩] 말벌집의 효능

내하늘 2009. 2. 1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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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집은 나무에 붙은 것도 있고 바위에 붙은 것도 있으며 땅 속에 든 것도 있다

오래 된 무덤 속에 있는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무덤 속에서 파낸 것은 무게가 10-20킬로그램 되는 것도 있는데 이런것 하나면

간질환자 한사람은 틀림없이 고칠 수 있다고 한다 

간질뿐 아니라 중풍이나 심한 관절염으로 손발을 심하게 떨고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던 사람도 마음대로 뛰어다닐수 있게된다고..

 

말벌에는 장수말벌 황말벌 말벌등이 있으며 흔히 노봉방이라고 부르는데.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벌집 속에 들어있는 애벌레와 함께 채취하여 잘게 썰어 말리거나

볶아 말려서 약으로 쓴다

땅벌집은 수맥이 없고 햇볕이 잘 들며 깨끗한 곳을 골라 집을짓는데

그래서 옛날 풍수가는 명당을 찾는데도 땅벌집이 있는 곳을 최고로 여겼다고 한다 

자금사란 말벌집의 꼭지를 가리키는데 대소변이 막혔을 때 볶아 가루를 내어 쓴다

 

말벌집은 노봉방이라하여 귀하게 쓰이는 한국 전통의 민간요법 약재료이며  

벌집은 무균상태이며 옛부터 숨은 보물이라하여 산삼보다 더 귀하게 여겼으며

효능으로는 중풍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당뇨병 간기능 개선 유방암 각종 신장염

뱃속 염증 종창 통증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 내려 오고있다

 

또한 노봉방은 옛 규방에서도  묘약으로 쓰였다고 하는데 말벌집은 양기부족이나

조루증. 정력이 쇠약 해진데 효과가 매우좋아서

요즘 돈많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사 간다고..또한 볶아서 가루내어 조금씩 먹으면

변강쇠처럼 정력이 좋아지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체질이 바뀌어 겨울에 홑옷을

입고도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한다

<<효능>>
암 간경화 간질  관절염  허약체질 양기부족 중풍  
천식 신경통 관절염 임파선염

유선염  풍치 종양 옹종 치통  이질 악창 심장병 고혈압 이뇨작용 해열 진통 지혈

강심 구충 폐농양 조루증 퇴행성 관절염 지방간등

<<가격>>
흔히 사람 머리만한 말벌집이 가을에 애벌레가 든 것은 80~120만원선이며 무덤속에

애벌레가 들어있는 10킬로 정도의 말벌집은 300만~500만원선 빈 말벌집은 1킬로에

30~5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펌//

출처 : 산초와 꾼
글쓴이 : 달님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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