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삼은 어디에 좋은가요?
만삼을 캐러 을수골 깊은 곳까지 들어가야 한다.
만삼은 더덕을 닮았다. 줄기와 뿌리에서 나는 냄새도 더덕과 같고 잎 모양은 더덕을 닮았으나 더 작고 줄기가 더 무성하며 뿌리는 더덕보다 더 길다.
더덕과는 달리 높은 산 추운 산등성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고 서늘하고 습기가 있으며 양지바른 풀밭이 만삼이 자라기에 가장 좋은 장소다.
도라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다른 말로는 당삼이라고 부른다.
만삼은 인삼을 대신할 수 있는 보약이다.
폐의 열을 없애고 기력을 늘리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사포닌, 아눌린, 알칼로이드 등의 성분이 많아 기력을 늘리고 저항력을 키우며 혈압을 낮추고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진액을 늘리고 갈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온몸에 맥이 없고 나른할 때, 오랜 병으로 앓아 누웠을 때, 정신이 불안하여 잠을 잘 자지 못할 때, 폐가 허약하여 기침을 심하게 할 때 만삼을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으면 효험을 본다.
만성 소모성 질병, 허약 체질, 만성 호흡기 질병, 빈혈, 소화 불량, 만성 소대장염, 신장염, 당뇨병에 쓰며, 백혈병이나 부종에도 쓸 수 있다.
아주 가끔씩 팔뚝보다 굵은 수백 년 묵은 만삼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는 속이 썩어 있고 그 속에 물이 고여 있어서 이런 것을 한 뿌리 먹으면 수백 년 묵은 산삼 못지 않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만삼뿐만 아니라 더덕이나 도라지도 수십 년 혹은 수백 년 묵어 속이 썩고 그 속에 물이 고여 있는 것이 있다.
그런 것을 캐먹고 하루나 이틀쯤 쓰러져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튼튼하게 되어 한겨울철에 내의를 입지 않아도 추운 줄을 모르게 되었다는 식의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진다.
산삼이나 왕삼, 잔대, 만삼, 더덕 등 수명이 긴 식물일수록 약효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또 그중에서도 오래 묵은 것일수록 더 많은 약성이 축적되어 신비의 영약이 도게 마련이다.
산삼은 산짐승들이 잎을 뜯어먹거나 벌레가 갉아 먹거나 주변의 여건이 생육하기에 좋지 않으면 싹을 내지 않고 그 뿌리가 땅속에서 잠을 잔다고 한다.
산삼뿐만 아니라 더덕이나 잔대, 만삼도 잠을 잔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잔뿌리를 떼어 버리고 땅속으로 더 깊이 기어 들어간다.
보통 2~3년 잠을 잔 다음 다시 싹을 내지만 20년이나 30년 이상 잠을 자는 것도 있다. 잠자고 있는 뿌리를 캐어 보면 잔뿌리가 없고 물렁물렁하다.
만삼이나 더덕, 소경불알 등은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한 뒤 알약으로 만들어 먹거나 오갈피나무, 둥글레, 삼지구엽초, 꿀 같은 것을 더하여 오래 달여서 고를 만들어 먹으면 빈혈, 성기능 쇠약, 허약 체질, 신경 쇠약 등을 치료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약이 된다.
만삼은 더덕을 닮은 식물이다.
줄기와 뿌리에서 나는 냄새도 더덕 과 같고 잎모양은 더덕을 닮았으나 더 작고 줄기가 더 무성하며 뿌 리는 더덕보다 더 가늘고 길다.
더덕과는 달리 높은 산 추운 산등성 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고 서늘하고 습기가 있으며 양지바른 풀 밭이 만삼이 자라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
전체에 흰 털이 나고 연질이며 뿌리줄기는 비대하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달걀모양으로 끝은 날카롭거나 뭉툭하며 잎 밑은 둥글거나 좁다.
꽃은 7∼8월에 자색으로 피며 작은 가지 끝에 종 모양의 꽃이 달린다.
꽃부리는 꽃받침의 상부에 이생(離生)하고 5갈래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고 뒤로 말리며,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달걀모양 바소꼴이며 씨방하위이다.
열매는 삭과로 원뿔모양이고 숙존꽃받침이 있다. 덩이뿌리는 약용·식용한다.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만삼은 인삼을 대신할 수 있는 보약이다. 폐의 열을 없애고 기력을 키우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사포닌, 이눌린, 알칼로이드 등의 성분이 많아 기력을 늘리고 저항력을 키우며 혈압을 낮추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진액을 늘리고 갈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온몸에 맥이 없고 나른할 때, 오랜 병으로 앓아 누웠을 때, 정신이 불안하여 잠을 잘 자지 못할 때, 폐가 허약하여 기침을 심하게 할 때 만삼을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으면 효험을 본다.
만성 소모성 질병, 허약자, 만성 호흡기 질병, 빈혈, 소화불량, 만성소대장염, 신장염, 당뇨병에 쓰고, 백혈병이나 부종에도 쓸 수 있다.
만삼은 인상을 대신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열이 많아 인삼이 안맞는 사람은 효과가 탁월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방 민간요법
▶ 저혈압 : 만삼을 가루내어 6 ∼ 8g씩 식전에 먹는다.
▶ 원기가 허약하여 아기가 젖을 빨지 못할 때 : 황기 8g, 만삼 6g을 물 200ml에 넣고 20ml가 될 때 까지 끓여 5ml씩 하루 3 ∼ 4번 먹인다.
▶ 빈혈 : 만삼뿌리 10 ~ 15g을 1회분으로 달여서 하루 2 ~ 3회씩 4 ~ 5일 복용한다.
▶ 탈황 : 만삼 뿌리 15g을 달여 하루 2 ~ 3회 복용한다.
▶ 몸이 나른할 때 : 가루내어 한번에 5g씩 하루 3번 먹는다. 만삼 60g과 둥굴레 10g을 가루내어 꿀에 재웠다가 하루 5g씩 먹으면 좋다. 몸이 약해지면서 나른할 때, 빈혈, 만성위염으로 나른해질 때에 한 달 정도 먹으면 좋다.
♣ 만삼무침 - 만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고추장, 초고추장과 버무려 사용
♣ 만삼구이 - 만삼을 두들겨 껍질을 벗긴 다음 양념장을 발라서 구워사용(술안주로 좋다)
♣ 장아찌 - 고추장 또는 된장독에 박아 넣어다가 밑반으로 사용
: [만삼백숙(만삼계탕)] :
■ 만삼백숙 상차림
남성은 암탉, 여성은 수탉의 뱃속에 큰닭(4인기준) 한 마리에 만삼300g+밤네알+대추네알+마늘6쪽+은행4알+호두4알+참개와 잣을 차스푼으로 두개 참쌀8큰술을 닭의 뱃속에 넣고 물을 닭이 잠길 정도로 부은다음 30~40분 푹끓여 찹쌀은 육수에 죽을 끌여 닭고기를 먹은 다음 제일 나중 상차림을 하며, 큰 접시에 닭과 만삼 등을 고명으로 먼저 상차림을 한다.
■ 만삼계탕
약병아리 한 마리에 만삼 100~150g+밤3알+대추3알+마늘3쪽+은행3알+호두3알+참깨와 잣을 차스푼으로 2분의1 찹쌀2큰술을 닭 뱃속에 넣어 그릇에 넣고 30분이상 고아서 상차림
- 대한민국 남녀노소에 가장 좋은 웰빙식으로 권합니다!!
: [만삼무침] :
- 만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고추장이나 초고추장에 버무려서 먹는다. 일반 도라지와 같은 방법으로 조리한다.
: [만삼구이] :
- 만삼을 깨끗이 씻은후 칼등이나 방망이로 두들겨 얇게 편 다음 껍질을 벗겨 양년장을 고루발라 후라이팬이나 석쇠를 이용하여 구워 먹는다. 일반 더덕구이와 같은 방법으로 조리한다.
=> 술안주, 밥반찬으로 아주좋습니다!!
: [만삼의 각종요리] :
■ 만삼장아치
- 고추장 또는 된장독에 박아 놓었다가 밑반찬으로 사용한다.
■ 만삼쥬스 (1주일만에 대변색이 황금색으로?...)
- 생삼만 1-2뿌리를 잘라 믹서기에 넣고 우유나 요구르트를 붙고 꿀을 넣어 잘 갈아서 마신다.
1.요구르트+만삼
2.우유+벌꿀+만삼 => 강정식으로 좋음
3.우유+바나나+만삼
만삼에 대한 여러 가지 문헌들
맛은달고 성질은 평온하며 독이 없다. [本草再新]
폐를 맑게하고, 가래를 없에주고, 기침을 멋게한다.[本經逢原]
진액을 생기게하며, 잦은 갈증을 멈추게 한다.[得配本草]
몸의 권태롭고 힘없는 증상, 잦은피로감, 식욕부진, 만성설사에 사용한다.[得配本草]
탈항을 치료한다.[得配本草]
비장과 위장을 좋게한다.[得配本草]
보혈제, 강장제,로 쓰이며, 만성빈혈, 황달병, 백혈병, 혹선(선병), 허리가 굽는병(佝僂病)의 치료에 쓴다.[科學的民間藥草]
오래된 설사와 이질을 치료한다.[中藥材手冊]
자궁출혈, 산후병을 치료한다.[中藥材手冊]
고혈압, 신체허약, 사지무력, 폐결핵에 사용한다.[得配本草]
병후쇠약, 손발이저릴 때, 맥이없고 정신이 불안할 때 사용한다.[得配本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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