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볼만한곳/플라이 낚시

초보 계류 테크닉 (이대로하면 최소2마리 잡는다)

내하늘 2007. 12. 15. 00:04
초보 입문자를 위한 계류테크닉 "" 이렇게 따라서 하면 산천어 2마리는 잡는다.""

초보 입문자를 위한 계류테크닉 "" 이렇게 따라서 하면 산천어 2마리는 잡는다.""

한국계류의 특징.
1.열목어.

영서 계류에 최대의 포인트 내린천본류와 지류권
초보자가 가서 쉽게 잡는 구간은
봉평의 흥정천 상류권.내린천 미산과 살둔권. 진동권이 대표적인 곳.
산란이 끝나는 5/1일부터 열목어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점차 지류권으로 흩어지는  열목어 드라이훅에 반응이 좋은 시기입니다.
6월로 접어들면 상류권 수온이 차가운 곳으로 이동하거나 깊은 곳에
은신하는 열목어를 드라이훅으로 잡으려면 상류권으로 이동이 필요.
열목어는 초보자가 쉽게 잡는 어종으로 흡사 라인콘트롤만 쉽게 익히면
한포인트에서 피라미 잡듯이 잡히는 경우도 있다.

2.산천어.


대표적인 영동권의 구역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북천을 기점으로 남쪽으로 삼척권에 분포.
방류된 혼합종으로 최근에 체구가 큰 것이 특징.

경계심이 강하고 시야각이 커서 낮은 자세로 접근하고 순간 챔질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어종인 동시에 매력적인 대상어종으로 각광을 받는다.
또한 몸매와 색상이 뛰어난 시간적인 멋을 자랑한다.
드라이플라이낚시의 최고의 경지에 오르는 부분이 산천어 드라이테크닉이라고
할 정도로 한국적 계류에 적합한 어종으로 누구나 접하고 싶은 부분이다.

산천어 드라이낚시에 가장 효과적이고 필수사항인  플라이훅 2가지
1.패러슈트(parachute)


한국계류의 특징 상 빠른 물살에 견디는 헥클의 구조와
직립형 헥클을 감아 만든 것으로 낙하시 공기의 저항이
커져서 느리게 착수하는 관계로 물고기에게 노출이 길어
입질 유도성이 크다.
중요한 것은 색상과 헥클의 양이 많이 감기는 것과
윙포스트가 길게 하는 것이 이상적.
긴 꽁지를 추가하거나 2갈래 꽁지가 좋다.
색상은 회색과 황갈색.
사이즈는 14-18번을 사용 .
활성도가 좋은 경우와 해질녘에는 14번,.
까다로운 경우는 18번 회색상이 좋다.


2.캐디스(caddis)


고부력을 자랑하는 패턴으로 엘크헤어를  사용한 부력증가 플라이훅.
몸통에 헥클링을 하는 것으로 수면을 구르듯 한 부력을 발생.
역시 사이즈는 16번이면 전천후 패턴.
수면을 튕겨주는 테크닉(플럭터링)도 캐디스훅의 기능을 증가시킨다.
색상은 내추럴 황갈색.
몸통을 회색,올리브, 헥클은 불루던 컬러.


접근하는 방식
1.상류로 오르는 방식.
뒤쪽에서 접근하는 좋은 방식으로 산천어의 시야각을 피하는
최소한의 거리 6미터 이상 유지해야 한다.
주로 45도 상류권을 노리는 스타일이 무난하다.
수중에 접근보다는 내륙에서 조용히 거슬러 오르는 것이 좋다.
짧은 거리는 자세를 낮추어 6미터 가량까지 접근이 가능.

2.하류로 내리는 방식.
하류권으로 내려가면서 하는 방식으로 쉽게 산천어의 시야에
걸리는 단점이 있다.
플라이훅이 먼저 물고기에 머리위로 흐르는 것은 좋지만
물살의 흐름과 리더의 흐름에 맞추기가 어려워 썩 좋은 조과가
없다.
되도록 먼 거리를 유지하면서 다운크로스 45도 하류방향을 노리는
스타일과 패러슈트캐스팅의 기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패러슈트 캐스팅(parachute casting)이란 _ 수면에 턴오버(turn-over)를 시키는 것이 아니고
수면에서 1.5미터 정도 위쪽에서 플라이훅을 턴오버 시켜 플라이훅을
낙하시키고 로드는 45도 쳐들어 라인을 늘어 트려 물흐름에 맞추어
로드를 내려주면서 라인을 천천히 흘리는 기법.


장비에 관해서.
산천어.열목어 계류 드라이플라이낚시에 필수적인 장비를 알아보자.


1.로드의 길이와 홋수.
기본적인 초보 님들의 장비는 3번 라인과 로드를 기본으로 합니다.
3번의 라인의 무게면 쉽게 메뚜기까지는 커버가 가능합니다.
너무 가는 라인은 밋지나 작은 드라이만 전용으로 사용하는데 사용.
로드의 길이는 협소한 계곡의 경우는 6-7피트,
좁은 하천은 6.5-8피트.
일반하천은 7.5-9피트.
초보자를 위한 선택 7.5-8피트의 3번을 권장.
로드의 재질은


(대나무)뱀부로드- 그라파이트의 강한성질과 그라스로드의 장단점을 갖춘 로드.


대개 대나무 6쪽을 깍아붙혀 만드는 것이 대표적인데
특유의 캐스팅감과 손맛이 월등히 뛰어난 로드.
최근에 뱀부로드의 국산화가 진행되어 다양한 모델이 선뵈고 있다.
길이-6피트~8피트가 계류용으로 2번~4번 까지 다양한 모델.


 그라파이트로드- 일반적인 그라파이트로드를 말함.


최근에 계류용으로 다양한 액션을 추구함에 맞추어 길이와 휨새가
다양해 지고 있다.
수입품과 국산품 모두 월등한 액션과 다양한 디자인을 선뵈고 있다.
대개 8.5피트 전후의 2-3번 모델로 최근에 길어지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그라스로드- 라인 캐스팅이 선이 뛰어난 로드로 다소 무겁고 휘청거림이 크다.


손맛보다는 휘어지는 눈맛과 캐스팅의 부드러움과 팃펫의 가는 것을 추구하는데
적합.
대개 길이가 6피트 -7피트 가량으로 작은 것이 특징 추천 홋수는 2-3번.

 

 


2.리더의 중요성과 팃펫.

리더의 기능은 무엇인가.
리더는 라인의 운동에너지를 받아 털바늘에 전달시키기도 하고 계류에서는 리더가 최종적으로
수면에서 팃펫을 안고 흐르는 역할이 커서 물살의 흐름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턴오버(플라이훅이 직선을 뻗어서 수면에 떨어지는 동작)는 기본이고 직직성과 계류의 흐름에
따라서 플라이훅의 종류와 상황에 맞추어 리더의 기능에 다소 차이가 발생한다.
굵기,테이퍼의 구조.강직도.색상.재질.
팃펫은 최종적인 에너지를 플라이훅에 전달하는 기능과 실제 플라이훅에 매달려서 흐르는
최선단의 줄로 물고기에게 가장 노출을 주는 부분으로 굵기에 신경을 써야 하고 수면에
빛의 굴절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다.
초보의 경우에 산천어는 14-18번 드라이훅을 사용시  6x가 기본.
리더와 팃펫의 길이는 합산길이가 9피트리더(2.7미터)+0.5미터 팃펫을 연결하면 무난하다.
까다로운 경우와 플라이훅이 수면에 오래 머물게 하려면 전체길이가 14피트 정도(12피트리더+2피트 팃펫)

사용하기 전에 리더펴기로 최대한 직선을 만들어 주는 것이 수면에 라인 컨트롤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3.뜰채,부력제.기타...

보조적인 도구을 찾아보자.
우선 부력제는 드라이훅을 사용하는데 필수로 고부력을 요구하는 아주 까다로운 경우는 드라이 셰이크를
사용해서 수면에 훅이 털끝으로 뜨도록 하자.
단지 셰이크 사용시 젖은 훅을 다시 제습포를 사용해서 습기를 제거 후에 셰이킹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소 번거롭지만 확실히 드라이훅이 수면아래로 비취지는 실루엣이 효과적인 것이 특징.

일반적인 젤은 현장에서 가볍게 발라주면 된다.
셰이크보다는 못하지만 사용시간이 길어 편리한 장점.
일반적으로 활성도가 좋거나 이머징스타일에 필요.
액상의 드라이액은 제작과 동시에 침강시켜 건조가 필요하다.
역시 고부력을 요한다.
단점은 장기간 사용이 곤란.
다시 건조 후 현장에서 젤을 바르거나 셰이킹사용.

뜰채- 최종적으로 랜딩 후 릴리즈에 적합한 도구로 그믈망이 거친 것 보다 부드러운 선택.
프레임은 가볍게 된 것이 등에 매달 경우에 부담이 적다.

편광안경- 수면아래 물고기를 탐색하거나 난반사를 막아 챔질의 기능을 향상 시켜준다.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역활.
색상- 그레이컬러. 앰버컬러.

포셉- 산천어의 입에서 드라이훅을 빼는 집게로 반드시 필수.
드라이훅의 밴드부위을 집어내는 것이 플라이훅의 손상을 막아준다.



캐스팅과 라인콘트롤과 포인트 공략사진도표.

기본적인 계류의 캐스팅 자세.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쏟아 붓듯 한 캐스팅이 중요하다.
이런 상태에서 로드의 각을 주어 커브.슬랙라인.리치캐스팅은 계류의
필수 조건.

사진과 같이 따라하기 -- 드라이 테크닉 고수로 가는길(필독).

왼쪽으로 리치와 커브캐스팅 반드시 플라이훅이 먼저
포인트로 지나가야 한다.

이런 경우는 왼쪽으로 리치캐스팅이 불가한 상태로
라인이 포인트를 비껴가게 라인을 캐스팅한다.

왼쪽 리치캐스팅으로 라인의 물살에 말림을 막아 플라이훅이
포인트에 천천히 흐르게 하는 기법.


리치캐스팅으로 공략하다가 하단부위 라인을 맨딩 처리해서
위쪽으로 보내 플라이훅의 흐름을 지연시키는 것이 필요.



왼쪽으로 커브캐스팅이 필요한 구가나.
5-20센티 정도 포인트로 흘러가면 훅을 공격하는 가를
알 수 있다.

왼쪽으로 스랙라인 처리한 캐스팅.
슬랙이 생긴 라인이 천천히 풀리면서 훅을 흐름을
늦게 한다.


우측으로 리치캐스팅과 커브를 적절히 배합하여 캐스팅하는 것이 중요.
이런 구역에서는 물살의 흐름이 늦어 경계심이 최대이므로 훅이 반드시 먼저
흘러 포인트에 들어가는 것이 필수.
이런 구역은 최대한 몸을 숨기는 것이 산천어을 자극하지 않는다.
절대로 물에 들어가면 안된다.
파장의 경계심이 강한 구역.

우측에 서서 패러슈트캐스팅(parachute casting)과 슬랙라인 캐스팅을 배합한
캐스팅으로 포말에 슬랙라인을 주어 훅이 먼저 포인트로 통과하고 시간을 지연
시켜주는 역할
이런 포인트는 바닥에 은신한 산천어가 튀어 오르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플라이훅이 최대한 천천히 흐르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측에서 라인슬랙 작업을 하면서 훅을 좌측으로 흘려주는 기법.

슬랙라인을 만들어 보내는 방식을 플라이훅을 길게 흘려도 경계심이 줄어든다.

전형적인 산천어 소를 공략하는 테크닉으로 반드시 왼쪽으로 리치캐스팅은
필수.
이런 지형에서는 30센티 거리를 흘려주고 여러 구역을 탐색하면서 노려볼 만 한 구역으로
사진상의 구역은 3곳 정도가 포인트가 된다.
1포인트에 캐스팅은 3-4회 가량 후 입질이 없으면 2포인트,3포인트를 노려본다.

좁은 포인트는 물가에 멀리 위치하면서 왼쪽 리치캐스팅에서 라인을 바위에 얹어
캐스팅한다.
물살에 말리는 라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

이런 구역도 전형적인 포인트로 우측 하단과 포말주변 어두운 곳이 포인트.
3군데 정도 포인트가 존재.
이런 곳에서는 1마리 훅킹에서는 좁은 구역은 산천어가 놀라 숨는 경우가 많아
다수확은 불가.

우측바위주변에서 우측연안으로 슬랙캐스팅이 필요. 역시 바위에 캐스팅.
리더가 천천히 슬랙 처리되게 하는 것이 중요.
포말이 연안으로 흘러 연안에서 1-2미터 사이에 포인트가 형성.
아랫 쪽에서부터 우측연안을 탐사해서 올라가고 최종적으로 포말 주변에서 플럭터링 처리.

우측에서 캐스팅은 필수.
우측리치 캐스팅과 라인처리 필수.
낮은 자세 필수.
왼쪽 포말주류에 포인트.
우측 바위 아래 깊은 곳 간혹 포인트로 형성.

 

 


 * 기본적인 공식은 캐스팅의 방법에 있다.
라인이 물살에 끌려서 플라이훅이 수면에서
오래 머물지 못하는 경우에 물고기에게 공격하는
기회를 주지 못해서 입질은 어렵게 하는 경우가
초보자의 실수이다.
이런 기본적인 공식을 알아보자.
중요한 것은 플라이훅이 산천어의 머리 쪽으로 통과하는
방식이다.
팃펫이 먼저 산천의 머리로 통과하는 경우에 경계심을 유발한다.
반드시 플라훅이 먼저  흘러 머리위로 통과하는 것은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캐스팅은 최소의 거리는 6미터 캐스팅이 목표.
강계의 장타성과 같은 직선캐스팅을 금물.
반드시 커브나 리치캐스팅으로 꼬여 던지는 것이 기본.

이런 것도 중요.
산천어의 경우는 새벽06시-11시 오후 5시-8시가 피크타임.
시기에 따라서 벌레의 해치에 따라서 산천어의 피딩 구역이 달라진다.
고정적인 포인트도 중요하지만 여기저기 라이즈를 관찰하는 것도
고수가 되는 지름길.
흐린 날은 산천어 대박.-햇살을 실어하는 산천어 흐린 날은 피딩 시간이 길다.
비가온후에는 드라이훅은 조황이 저조.
수량과 수온에 영향으로 움추린 산천어 자극적인 테크닉이 필요.
웨트,수면파장을 유도.
낮에는 포말에서 플라이훅을 튕겨주면 간혹 대물이.오르는 경우가 있다.
해질녘에 주의하라.
낮에는 보이지 않던 산천어가 밤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수서곤충의 해치 시간에 맞추어 그들의 만찬을
위해서 모여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금방 한자리에서 5-6마리는 기본.

본류를 공략하라.
지류권보다 의외로 본류권에 굵은 놈이 은신하는 곳이 종종 있다.
특히 보를 중심으로 물 떨어지는 깊은 곳에 새벽과 밤에 대물이 출현이 가능.
은모화가 진행된 산천어들이 하류권으로 이동 본류대 산천어로 육식성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본류대 산천어는 하루에 3마리의 피라미를 먹는다.
피라미형으로 만든 웨트가 직효한 경우도 많다.

아주 작은 지류권도 지나치지 말라.
그늘을 좋아하는 산천어의 경우에 작은 지류에도 항상 존재.
산소가 공급되는 포말 주변 작은 소가 좋은 포인트가 된다.
이런 경우에 조용히 접근 (pin-point)핀포이트 캐스팅으로 탐사도 좋은 방식.

수면에 드라이훅을 튕겨주는 테크닉(플럭터링)도 간혹 사용하자.
낮에는 여간 해서는 바닥에 숨어 꼼작 하지 않는 산천어을 위해서
사탕이라도 던져줘야 할 입장.
이런 경우 자극적인 파장도 경우에 따라서 의외의 조과를 올리기도 한다.
단지 이런 테크닉은 너무 단순하지만 손맛보기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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