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이제 그만" 기도하는 다람쥐
★..."비 그만 내리게 해주세요" 2일 오후 대구시 앞산 용두골에서 며칠째 계속내리는 빗속에 다람쥐가 한 마리가 마치 기도(?)하는 모습으로 등산객들을 바라보고 있다. 정운철기자
매일신문 |
관악산의 귀여운 다람쥐
★...가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과천 관악산 등산로에서 다람쥐 한 마리가 나무열매를 주워 먹고 있다./박서강기자 (한국일보)
한국일보 |
중국, 충격의 ‘호랑이 도살’
★...거리에서 호랑이를 산 채로 도살하는 장면이 포착돼 중국인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오전 6시 마취제 주사로 시작한 도살은 피를 뽑고, 가죽을 벗기고, 살을 도려내는 과정을 거쳐 오전 8시께 끝났다. 무게 70㎏의 암컷으로 전해진 이 호랑이의 고기는 그 자리에서 부위별로 팔렸다.
도살이 진행되는 동안 구경꾼들 사이에선 이따금 폭소가 터졌다. 호랑이를 도살한 남자에겐 ‘현대판 무송(수호지에서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잡은 사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는 이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은 “이렇게 끔찍한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느냐”며 분노했다. 중국은 백두산 호랑이를 국가급 보호동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베이징/유강문 특파원
한겨레 |
‘나도 처자식이 있다고요’
★...미얀마와 중국 국경지대의 몽라(Mong La)에 있는 한 시장에서 원숭이 한 마리가 우리 안에 갖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동물 암시장이 형성돼 있다. 미얀마의 코끼리, 원숭이, 호랑이 등 희귀 야생동물들이 중국내 수요룰 맞추기 위해 정글에서 싹슬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5일 촬영됐다.
동아일보 |
‘낙타도 물 좋아 한답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에서 낙타가 페트병에 담긴 물을 마시고 있다. 페트라(Petra)는 최근 1억명의 네티즌에 의해 선정된 현대의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일보 |
‘앗 차가워!’
★...2일(현지 시간) 미국 아칸소주의 클린턴에서 열린 사륜마차 경주(Chuckwagon Races)에서 한 참가자가 말을타고 눈이 녹은 물이 흐르는 강을 건너려 하자 말이 놀라고 있다
동아일보 |
영양 잡은 기념으로 '치즈~'
★...미국 양대정당의 대선주자들이 미국 사냥꾼 유권자들의 표심믈 모우는 데 정열을 쏟고있는 가운데 2005년 9월 뉴멕시코 아메대리스 목장에서 사냥 중 자신이 총으로 쏘아 잡은 영양 한마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빌 리차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의 모습.(AP=연합)
한국일보 |
아름다운 비행
★...2일 스위스 벡스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프랑스 비행사 크리스티앙 물렉이 행글라이더를 타고 기러기들과 함께 하늘을 날고 있다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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