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한약재의 형태와 효능

아침식사의 과학

내하늘 2007. 11. 29. 09:26
 

아침식사와 과학


[아침식사는 왕과 같이 점심식사는 왕자와 같이. 저녁식사는 거지와 같이], 이것은 구미에서 옛날부터 전해오는 생활의 지혜라고 합니다.  요즈음 아침 식사를 들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약10년전에 국민 영야 조사를 한 결과 아침 식사의 결식율이 급증해 . 20대 남성의 33%, 30대는 21%20대 여성은 16%라고 합니다.


심지어 한참 성장기에 있는 초교 학생의 4%, 중학생의 10%, 고교생의 14%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조사에서 결식의 이유로는 아침의 시간 부족과 식욕이 없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아침식사의 생리적 역할


아침 식사의 주된역할은, 점심 때까지의 활동을 뒷받침해 주는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특회 뇌에는 아침 식사의 당분에 의한 에너지 공급(뇌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으로만)은 빠뜨릴 수 없습니다.


식후의 체온 상승은 1시간 후를 피크로 5~6시간 지속 됩니다. 아침 식사는 수면 중에 내려진 체온을 높여 그 결과, 뇌나 몸을 자극하여, 오전 중의 활동을 유지 합니다. 이로서 아침 식사는 하루의 활동에 대한 [워밍‘업]입니다.


아침식사를 맛있게 하려면


요령은 다음날의 아침식사까지의 7~9시간 전에 전날 저녁 식사를 마치는 것입니다. 이로서 아침에 공복감이 일어납니다.

위는 눈보다 30분정도 늦게 깬다고 하기 때문에, 기상에서부터 아침 식사까지의 시간을 어느 정도 두는것도 매우 중요 합니다(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자연히 시간이 많이 생깁니다.....)


아침식사의 내용


아침 식사로는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당질과 체온을 상승시키는 단백질이 중요합니다.

또한 위장의 기능에는 식물 섬유도 필요합니다.

밥에 된장국, 김에 달걀말이. 나물이나 김치등 우리의 전통적인 아침 식사는 합격입니다만. 양식으로는 이에 달걀 후라이, 생야채 셀러드등을곁들이면 좋습니다.


미국에서도 영양이 균형이 안 맞은 아침 식사를 중시해, 신데렐라 아침 식사라 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그르는것은 늦은 저녁식사로 이어져, 식생활의 리듬을 어지럽힙니다.

아이들이 아침식사를 거르는 습관은 어른이 되어도 계속되므로, 아이때부터 아침 식사를 먹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합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늦어지는 저녁식사


영양소의 섭취 상황


일본 어느 조사에 의하면 보통 사람들이, 칼슘 부족, 염분과 지방의 너무 섭취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염분은 10ℊ이하에 억제해야 좋지만, 결과는 12.9ℊ였다고 합니다.

밥에 잘 맞는 찌개를 줄이거나 식초나 레몬등의 맛내기로 해, 절염 대책을 추천합니다.


지방은 에너지 섭취량에 차지하는 지방의 비율이 해마다 증가해 26.6%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20,30대는 27%를 넘어 요주의입니다. 적정비율은 25%로 ,50대이상은 25% 이하가 적당합니다.


비만


20대의 남성의 4사람중 1사람, 30대에서는 3사람중 1사람이 비만경향입니다.

한편 20대 여성의 2사람중 1사람은[말랐다]고 판정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잘못된 [다이어트]의 결과로, 건강한 생활에는 문제입니다.


아침식사의 결식


남성 20,30대, 여성20대의 아침 식사의 결식이 눈에 뜁니다. 결식자의 3사람중 1사람은, 초, 중, 고등학교생 시대부터 아침 식사를 거른 습관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늦어지는 저녁식사


밤 9시 이후에 저녁식사를 섭취하는 20,30대 남성은 4사람중 1사람이고 20~40대의 남성은 하루의 섭취 에너지가 저녁식사에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1.000kcal를 넘었다고 합니다.


20,30대 남성의 반수 이상이 [식사 시간의 불규칙형]으로, 내용도 튀김과 염분이 많은 요리가 많고, 저녁식사 후의 간식도 많기 때문에 20대 남성에게 비만이 많이 보여집니다.


★ 늦은 저녁식사, 늦잠, 아침 식사결식은 한 세트가 된 현대의 젊은 남성의 생활 패턴입니다. 이 패턴은 장래의 생활 습관병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므로 반드시 개선합시다.






'한방 > 한약재의 형태와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한약재  (0) 2007.12.27
(가) 한약재  (0) 2007.12.27
"고혈압·당뇨병엔 하루 만보가 보약"  (0) 2007.11.15
중금속을 배출하는 탁월한 채소10가지  (0) 2007.11.10
소나무의 약효  (0) 200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