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부추 생저리기 만들기

후덥지근한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김치예요.
재료 손질도 적고 불 쓸 일도 없어
후다닥 만들 수 있어요.
무를 넣고 무쳐 개운한 맛이 나고
찬물에 밥 말아 부추김치만 툭 얹어 먹어도
짭짤하니 참 맛있답니다.
삼계탕에 곁들여도 좋아요.

재료(4인분)
필수 재료
무(1토막=150g), 부추(1줌=80g)

무절임 양념
굵은 소금(0.3)

양념장
설탕(0.2)+고춧가루(2)+새우젓(0.5)+멸치액젓(0.7)+다진 마늘(0.5)+생강즙(0.2)
+물엿(1)+참기름(1)+부순 참깨(0.2)

*Tip.
새우젓 대신 멸치액젓(0.3)을 더 넣어도 좋아요.

1. 무는 5~6cm 길이로 채 썰고, 부추도 무와 비슷한 길이로 썰고,

2. 볼에 굵은 소금(0.3)과 물(1)을 넣고 섞은 뒤 무를 버무려 10분간 절이고,

3. 양념장을 만들고,
   [설탕(0.2)+고춧가루(2)+새우젓(0.5)+멸치액젓(0.7)+다진 마늘(0.5)+생강즙(0.2)
    +물엿(1)+참기름(1)+부순 참깨(0.2)]

4. 절인 무는 물에 헹궈 물기를 짠 뒤 양념장에 먼저 버무리고,

*Tip.
무에 색과 간이 배도록 먼저 버무리세요.

5. 양념한 무에 부추를 넣어 살살 버무려 마무리.

*Tip.
바로 먹어도 좋고 하루 정도 익혔다가 먹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