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를 갑자기 한기(寒?)를 쐬거나 젖은 내의를 입은 채로 있을 때
생기는 호흡기계의 염증성인 질환을 말한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으나,
바이러스혼합세균감염, 알레르기 반응 등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코감기, 미열, 오한, 전신불쾌감 등을 특징으로 하는 것도 있다.
< 민간요법>
1, 총시탕
파밑 3개, 두시 12g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고 땀을 낸다. 오슬오슬
춥고 열이 나며 머리가 아프고 코가 메는 감기의 초기증세에 쓴다.
2, 칡뿌리(갈근)
40-50g을 물에 달여 먹고 땀을 낸다. 해열작용 및 강심작용이 있다.
3, 파밑
3-5개를 물에 달여 설탕에 알맞게 타서 덥혀 먹는다. 차조기잎 4-6g을
더 넣고 달여 먹으면 더욱 좋다. 감기에 두루 쓴다.
4, 박하잎
10-12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서 덥혀 먹는다. 열로 생긴 감기,
두통, 목앓이 등에 쓴다. 한선의 분비를 자극하여 땀을 나게 하며 열을
내리고 아픔을 멈춘다.
5, 오미자
20-30g을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거나 오미자 달인 물에 달걀 3개를
까넣고 고루 저어 2-3번에 나누어 먹기도 한다. 감기로 기침이 날 때 쓴다.
6, 콩나물, 차조기
콩나물 200g과 차조기 4-6g을 물에 달여 덥게 해서 먹는다. 감기로 오슬오슬
춥고 머리가 아프며 온몸이 쑤시고 아픈 데 쓴다.
7, 족두리풀, 파뿌리
족두리풀 4-6g, 파뿌리 3개를 물 300ml에 넣고 약한 불에서 한 시간 동안 달여
먹는다. 감기로 머리가 아픈 데 쓴다. 족두리풀은 해열, 진통 작용이 있다.
8, 방풍
잘게 썬 것 12-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덥게 해서 먹는다.
찬 바람을 맞아 오슬오슬 춥고 열이 나며 머리와 팔다리가 아픈 데 쓴다.
해열 및 진통 작용이 있다.
9, 마늘
한번에 2-3g씩 하루 2-4번 끼니 뒤에 먹는다. 마늘즙은 유행성 감기를
일으키는 균 또는 바이러스를 죽인다. 그러므로 유행성 감기 때 이것을
먹으면 위 숨길의 급성 카타르성 염증이 잘 없어지므로 기침도 멎는다.
10, 금은화, 연교
각각 15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금은화,
연교는 비교적 세고 폭넓은 식물성 살균약들이다. 사슬알균, 포도알균을
비롯한 화농균들과 장내성 병원균들에도 세게 작용한다. 금은화와 연교가
주약으로 들어 있는 은교산이 10-4pR8 주 유행성 감기바이러스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금은화, 연교는 열도 잘 내린다.
11, 파흰밑(총백), 생강
파밑 60g, 생강 10g을 함께 짓찧어서 끓는 물에 풀어 넣고 그 김을 입과
코에 쏘인다. 감기를 일으키는 병균 또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
보통 감기 또는 유행성감기를 앓을 때에 이런 방법으로 몇 번하면 병이 잘
낫고 유행성감기가 한창 돌 때 이렇게 하면 병에 걸리지 않게 된다.
파와 생강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어도 잘 듣는다.
12, 파, 생강, 소금
파, 생강 각각 25g, 소금 5g을 함께 짓찧어 약천에 싸서 앞가슴, 잔등,
발바닥, 손바닥 등을 문지른다. 이 방법으로 107명의 감기환자를 치료하여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는 자료가 보고되었다. 한번 문지르고 환자를 눕혀
두면 반 시간 지나서 땀이 나는 것과 함께 열이 내리며 그 이튿날에는
깨끗이 낫는다.
13, 배, 마늘
큰 배 한 알에 구멍을 10개 뚫고 여기에 껍질을 벗긴 마늘을 하나씩 넣은
다음 물에 적신 종이로 잘 싸서 구워 먹는다.
14, 형개
40g을 잘게 썰어 물 400-500ml에 넣고 달여서 하루 2번에 갈라 끼니
사이에 먹는다.
15, 술, 달걀
술 한잔에 달걀 한 알을 풀어서 먹고 땀을 낸다.
16, 곶감, 생강
곶감 3개와 생강 5-10g을 물에 달여 먹어도 좋다.
17, 꿀, 달걀
꿀 100그램을 달걀 3알에 개어서 끓인 식초 10밀리리터와 함께 고루
섞어 한번에 먹는다. 땀을 내어 기침을 멈춘다.
18, 대파로 끓인 된장국
잘 낮지 않고 오래 끄는 감기에는 대파 100그램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고
된장국을 끓여 훌훌 마신다. 파 대신 양파를 써도 괜찮다.
19, 무, 엿
감기로 인해 기침을 심하게 할때는 무를 오래 달여서 엿기름과 섞어
무엿을 만들어 한숟가락씩 먹으면 좋다. 무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도
많이 을어 있지만 천연 항균 물질도 많이 들어 있다.
20, 양파, 생강
코감기에는 양파 반쪽을 잠잘때 머리맡에 놓아 두면 잠을 자는동안
양파냄새를 들이마시게 되어 코감기로 인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
생강이나 양파를 갈아서 붕대로 싸서 목에 붙이고 자거나 죽염수나
참기름 몇방울을 콧구멍 속에 떨어 뜨리는 방법도 좋다.
21, 마가목
기침,인후염, 편도선염에 마가목 열매를 꼭꼭 씹어서 삼키기를 몇번
하거나 마가목 잔가지를 달여 먹어도 좋다.
22, 시호, 감초
바이러스성 감기에 시호와 감초가 좋다. 시호 12그램과 감초 4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번 밥 먹기전에 먹는다.
23, 오미자, 세신(족두리풀)
기침,콧물 감기에는 오미자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낸 것, 세신을 말려
가루낸 것, 흑설탕을 각각 5대 2대 3의 비율로 고루 섞어 이 것을
한번에 3~4그램씩 하루 세번, 밥 먹기 한시간 전에 먹는다.
24, 생강, 흑설탕
감기가 그다지 심하지 않을때는 생강과 흑설탕 각각 50그램을 물 한되에
넣고 한 시간쯤 약한불로 달여서 한번에 한잔씩 하루 3~5번 마신다.
25, 매실즙, 소금
매실즙에 소금을 약간 타서 마신다. 매실에는 살균, 소염 작용이
있으므로 한 잔 마시고 양치질을 하면 좋다.
26, 솔잎, 잣잎
코감기로 기침이 떨어지지 않을 때는 솔잎이나 잣나무잎, 전나무잎,
또는 소나무나 잣나무의 눈을 따서 그늘에 말려 하루에 서너번 천천히
꼭꼭 씹는다. 코감기는 며칠안에 떨어질 수 있다. 솔잎 잣나무잎에는
'테르펜'성분이 감기 바리러스를 죽이고 몸의 저항력을 길러준다.
지나치게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솔잎 효소는 오래 먹어도 좋다.
만드는 비방은 아래 27번글에 있다.
27, 칼슘김치
배추, 무에 마늘, 파, 생강, 고춧가루, 달걀 껍질 가루, 굴 껍질 가루,
홍화씨 가루, 대추씨 가루, 연꽃씨 껍질 가루를 넣어 전통 항아리에
넣어서 땅 속에 묻어놓고 천천히 발효시키면 김치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천연칼슘을 녹여서 몸에 흡수될 수 있는 상태로 바꾸어 준다. 웬만한
감기쯤은 이렇게 만든 김치 국물 한 그릇 죽 들이키면 단번에 뚝
떨어진다. 그 외에도 위장과 뼈를 튼튼히 하고 고혈압, 중풍을 예방한다.
참으로 잘 담근 김치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천연 항생제이며 최고의
감기 치료약이고 으뜸가는 보약이다. 약모밀이라고 하는 어성초는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뛰어나다. 감기에 물로 달여서 먹는다. 축농증, 비염,
위장병, 인후염, 농약중독, 약물중독을 풀어준다.
29, 초피열매껍질
초피나무의 열매껍질는 갖가지 생선의 독을 풀고 막힌 기혈을 뚫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감기에 잘듣는다. 최근에
에이즈균을 죽일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0, 석창포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심경, 심포경에 작용한다. 정신을 맑게하고
혈을 잘 돌게 하며 풍습과 담을 없앤다. 약리 실험에서 건위 작용, 약한
진정 작용, 진통 작용 등이 밝혀 졌다. 또한 달임약은 암세포를 죽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의식이 혼미한데, 건망증, 전간 등에 주로 쓰며 소화 장애,
귀가 먹은데, 목이 쉰데, 마비증, 부스럼, 헌 데, 습진 등에도 쓴다. 하루
2-6그램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감기에는 석창포뿌리 말린 것을 3~5그램을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31, 삽주뿌리
삽주를 ?게 썰어 후라이팬에 살짝 복어서 물로끓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삽주뿌리 3~5그램을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32, 곰보배추
신선한 곰보배추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더 좋으나
여름철에 꽃이 핀 것을 써도 효과가 괜찮다. 생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가
더욱 좋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이 안 되는 데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33 차조기 잎
추위로 양기가 손상되었을 때 1일에 12그램씩 차조기잎을 양퍄 세 개와 함께 물에 달여 복용한다
또는 차조기잎 20g에 황백(홍경나무껍질) 20g을 물 한 그릇에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회에 걸쳐 나누어 마신다.
34 길경(도라지), 감초
감기 때문에 목이 부어 음식을 삼킬 수 없고 열이 많이 날 때 도라지와 감초 각각 12g에 물 두 대접을 부어
1시간 정도 달여서 커피 한잔 분량으로 졸인다.
이 물을 입안에 물고 있다가 천천히 삼키면 증상이 호전된다.
35 진피(귤껍질)
귤껍질을 말려서 1회에 5-10g을 탕관에 달여 설탕을 알맞게 넣고 2-3일간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좋다.
특히 감기나 유행성독감에 더욱 특효가 있다.
또한 귤을 통채로 은박지에 싸서 약한 가스불에 껍질이 검게 될 때까지 구워 복용하면 초기 감기 때는 씻은 듯이 낫고
독감일 때도 이틀 정도 먹으면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36 향유(노야기)
향유 20g에 감초 4g정도를 넣고 달여서 한번에 마신다(1일 3회), 여름 한습에 노출되어 발병한 감기에 좋다.
오한, 갈증 등을 풀어 주고 복통, 설사에도 좋다.
37 우방자(우엉)
우엉의 생것을 먹기 좋게 만들어 하루에 1/3쪽씩 1-2일간을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37 인동등(인동덩굴)차
인동덩굴에 물을 넣고서 약한 불에 오래 달인다. 하루에 세번 나누어 마시면 땀을 내는데 효과적이다.
38 대청엽
오한이 났다, 땀이 났다 할 때 1일에 10-15그램(마른 잎), 15-30그램(생잎)씩 대청잎을 물에 달여 복용한다.
39 木防己(댕댕이덩굴 뿌리)
콧물을 흘리며 재채기가 날 때 1일에 5-10그램씩 댕댕이덩굴을 말려 곱게 가루내어 끓인 물이나 배갈에 타서
아침저녁으로 1회씩 복용한다.
40나복자(무우 씨)
감기가 심하여 가래가 많이 생기고 기침이 날 때 쓴다. 무씨를 가루내어 한 번에 10g 정도씩 더운물에 타서 하루에 세 번 먹는다.
41오미자차
물 2ℓ를 끓이 다음 오미자를 넣고 10시간 정도 담아 놓는다. 오미자를 건져내고 은행을 넣어 끓이는데
소변이 잘 안나오면 생으로 넣고 소변이 자주 나오면 노랗게 볶아 끓이면 좋은 차가 되는 것이다.
42 苦瓜(여주)
열이 날 때 1일에 두 개씩 여주의 속을 삶아 익혀 먹는다.
43 박하(薄荷, 영생이)
박하잎 20g정도를 달여서 한번에 마신다.
44 배, 꿀
크고 잘익은 배 한개를 골라, 수저로 배 가운데 부분을 파낸 후에, 배속을 조금씩 긁어서 배즙을 만들어 낸다.
껍질이 5㎜정도 남을 때까지 속을 긁어낸 후, 꿀을 적당히 섞어 약한 불로 은근히 고은 뒤 수시로 복용한다.
또는 열이 나고 입이 마를 때 1일에 다섯 개씩 싱싱한 배를 짓찧어 생기는 즙을 꿀에 섞어 복용한다.
45 곶감, 생강
감기에 걸려 머리가 아프고 코가 막히며 기침이 날 때 쓴다. 곶감 서너 개를 구워서 먹거나,
혹은 곶감 세 개와 생강 한 뿌리를 함께 달여서 한번에 먹는데, 하루에 한번씩 달여 먹는다.
46녹함초(분홍노루발풀)
열과 기침이 나며 어지러울 때 1일에 3그램씩 녹함초를 곱게 가루 내어 따뜻한 술과 함께 복용하거나
혹은 고기와 함께 푹 삶아서 먹는다. 이 약은 열을 내리게 하고 땀을 거두며 허약한 것을 보충하는 작용을 한다.
47 호박
호박 1/2쪽을 태워서 2회로 나누어 따끈할 때 먹으면 특효가 있다.
48 산조인(대추씨)
대추씨에 약간의 감초를 넣어 서서히 달여서 1일 2회로 3-4일간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특히 장기 복용하면 몸에 좋다.
49곤포(다시마)
다시마를 1회에 1근을 달여서 1-2일간 차대신 마시면 특효가 있다.
50깻잎
깻잎을 달여서 복용하면 발한이 촉진되고 가래, 기침이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51우절(연뿌리)
연뿌리를 1켭과 생강즙 반컵에 약간의 소금과 끓는 물 2컵을 넣고 휘저어 하루 2-3회 나누어 마시면 특효가 있다.
가끔 마시면 몸에도 좋고 독감 예방에도 좋다.
52 솔잎 달인물
깨끗한 솔잎을 주전자에 한줌 정도 넣고 끓인다. 처음 물의 양이 절반정도로 줄어들 때 까지 달여 맛이 떫고 시큼할 정도로 만든다.
이를 한 찻잔 분량으로 하루 1회 복용하면 고질 감기에도 잘 듣는다. 중풍, 류마티즘, 천식, 고혈압, 빈혈에도 효과가 있다.
53파인애플
파인애플에 있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은 가래를 삭여 나오기 쉽게 하고
기관 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54대추차
말린 대추나 감초는 코막힘에 좋다. 대추 15g과 감초 2g을 함께 달여 조금씩 먹인다.
55무즙
무즙은 살균작용이 있어서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먹이면 좋다.
맵지 않은 무로 즙을 낸 뒤 면봉에 적셔 코 속에 발라준다.
56배,꿀,도라지
도라지는 가래를 삭이고 배는 폐열을 내려주며 꿀을 떨어진 체력과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준다.
배의 속을 파고 그 속에 잘게 썬 도라지 한 뿌리를 꿀과 함께 넣은 뒤 중탕하여
2시간 정도 달여 티스푼으로 한두 스푼씩 여러 차례 나누어 먹는다.
57생강차
생강을 깨끗이 씻어 껍질 째 동전 크기로 썬 다음 뜨거운 물에 우려낸다.
가벼운 몸살이나 감기 증세에 효과적이다
58꿀에 재운 파
파의 흰 부분을 적당히 잘라 꿀에 하루 이상 재운 후 먹는다.
한 스푼씩 두 번 먹이되 돌 전 아이는 먹이는 않도록 한다.
59보리차와 결명자차
보리와 결명자를 1:1의 비율로 섞어 끓인다. 탈수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둘 다 찬 성질을 지녀 열을 내리는 데 좋다.
60호두,살구씨,꿀
호두와 살구씨를 1:10의 비율로 섞어 볶은 후 곱게 간다.
이것을 꿀에 재워 두고 매끼 공복에 한 스푼씩 먹인다.
돌 전의 아이는 피하도록 한다.
61잣죽
잣에는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성분이 있어 기침감기와 천식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 좋다.
쌀로 흰죽을 쑤다가 잘게 다진 잣을 넣고 5분간 더 끓인다.
62모과
사과산·주석산·구연산과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으며, 탄닌산이 약간 있어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해준다.
목감기에 효과가 있으며 차로 만들어 수시로 마신다.
63유자차
감기를 예방하기 위한 비타민 섭취는 필수!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나 들어있어 피로해소 뿐만 아니라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64은행차
마른 팬에 은행을 넣고 푸른빛이 돌 정도만 살짝 볶아 10알에 2컵의 물을 붓고 끓인다.
이물을 수시로 마시면 칼칼한 목 통증을 가라앉게한다.
65복숭아나무잎
복숭아 나무 잎을 조금 짓찧어 참기름 두 숫가락에 개어 먹는다.
66 두부
감기가 들어 열이 나면 흔히 얼음찜질을 하게 되는데, 차가운 얼음찜질은 표피의 온도만 내려갈뿐 피하에서는
찬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물질이 생기므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이때 두부를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두부를 으깨어 이마나 환부에 대 주면 되는데, 이 두부찜질은 타박상을 입었거나 독충에 물렸을 때,
1~2도의 가벼운 화상,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가려움이 심할 때도 효과적이다.
67수세미
수세미는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아 생기는 가래를 삭이고, 뜨거운 피를 식혀 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소염작용을 한다.
또한 변비, 축농증,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는 증상 등에 효과가 좋으며 씨와 잎은 이뇨작용을 한다.
수세미의 복용할 때는 하루에 5~10g을 달여서 먹거나 말려서 가루 내어 물에 타서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