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 23kg ‘왕문어’ 잡는 생생한 현장
★...강원도 고성 대구지깅 도중 23kg '왕문어' 출현!
강원도 고성앞바다 대구지깅 조황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마릿수는 꾸준하지만 차츰 씨알이 굵어져 50~60cm급이 주종인 가운데 이보다 큰 덩치급도 드물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터줏대감을 자처하는 대구 일당이 수모를 당했습니다.
무려 23kg에 이르는 왕문어가 메탈지그를 물고 올라온 것입니다. 평소 어떤 어종에도 덩치가 밀리지 않는 대구지만 오늘은 졸지에 '피래미' 취급을 당했습니다. 동해 바다에서 대구지깅을 하다 보면 간간이 이같은 대형 문어가 걸려들곤 합니다.
도깨비뉴스 |
지구촌 동식물 1만6306종 멸종위기
★...고릴라와 해초를 비롯한 1만6306여종의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12일 ‘레드 리스트’를 통해 전 세계 생물 1500만종 가운데 멸종 위협에 놓인 4만여종을 조사한 결과 40%인 1만6306종이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레드 리스트’에 등록된 생물은 지난해보다 180종 이상이 많아졌다. 이는 포유류의 4분의 1, 양서류의 3분의 1, 조류의 8분의 1에 해당된다.
경향신문 |
돼지값이 ‘금’값
★...12일(현지 시간) 중국 중부 후베이성(湖北省)의 바오캉(Baokang) 외곽에 있는 한 농가에 돼지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달 중국의 주식인 돼지고기 가격이 전년 대비 77.6% 올랐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
귀여운 아기 사자들
★...12일(현지시각) 독일의 어느 동물원에서 갓 태어난 귀여운 새끼 사자의 모습.(AP=연합)
한국일보 |
동해고속도로 생태통로 너구리가 ‘주 고객’
★...강원도 동해∼양양을 연결하는 동해고속도로에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설치된 생태통로(Eco Bridge)가 야생동물 보존에 좋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13일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에 따르면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생태통로(동물이동통로) 주위에는 곰솔 등 6종 3천500여그루를, 사천면 석교리 생태통로에는 갈참나무 등 6종 700여그루를 심어 동물들에게 쾌적한 서식환경을 제공하자 많은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넘나들고 있다.
이 생태통로에 설치된 카메라에 포착된 야생동물은 작년 한해 69마리에 불과하던 것이 올해 들어 8월말까지는 85 마리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야생동물 출현이 대폭 증가했다. 생태통로를 주로 이용하는 야생동물은 너구리가 60%로 가장 많았고 맷돼지와 고라니, 야생 개 등도 포착됐다.
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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