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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재활용 확실히 하지 않으면은 낭비죠.

내하늘 2017. 12. 4. 21:28

아, 방석에서 개 냄새가 심하죠. 애가 언제나
방석 위에만 앉아있으니, 올렸었는데 어떻게 해놓은 지 아셔요?
세상에! 그걸 밑으로 딱 잡고 내린 거 있죠~
와, 제가 진짜로 어이가 없어서…. 후. 어쩌겠어요.
그 방석은 저희 집 개…새끼 전용석이 되었죠.
아, 제가 쫌 좋아하는 방석인데 말예요~
저렇게 멍멍이 냄새가 배어있는 방석으로 바뀌다니. 어쩌는 수 없습니다.
강아지가 좋다는데…. 줘야지요. 제가 양보! 아, 그렇다고 해도 아쉽네요.


얼마전 튀김을 너무너무 많이 하여서
기름이 너무 남았답니다.
첨에는 이 기름들 다 버렸는데
넌 돈이 남아돈다!
기름을 막 버리다니!! 하는 꾸중도 들었네요.


나는 그냥~ 무작정 버리는 건줄 알았단 말이지요.
그런데 이 남아있는 기름 부유물도 많고 근데!!
어떻게 따라낼까? 무작정 따라냈다가
그냥 거의 절반의 기름을 버린 것 같아가지고
그것때문에 또 꾸중을 들었답니다.


아고! 이제는 제대로 할거야!
ㅠㅠ 걸러낼것을 사야되는데
이왕지사 사는거 커피필터 같은 것으로 사서 걸러내려 합니다.
커피 필터로 한 번 거리고 사용하는데
뭔 냄새가 그렇게 나는거에요.


그럴때는 마늘이랑 생강을 한 쪽씩 넣으면은
냄새가 싹 없어진다고 해서
양파와 생강까지도 사왔답니다.
이정도로 열심히! 했으니
담에는 저런 소리 안듣겠지?
끝~ 아. 모두 다 수고하셨어요. 정말로 짧네요 TAT
여기까지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 행복한 마무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