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막아주는 식품.. 튀김 대신 '이것' 헬스조선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5.02.10 10:48
고지혈증 막아주는 식품이 화제다.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이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잘못된 식습관이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야채, 과일, 견과류, 생선 등을 먹는 게 효과적이다.
최근 의학 정보 매체 '메디컬데일리'가 소개한 고지혈증 막아주는 식품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다. 먼저 양파는 혈액순환을 도와 고지혈증 예방에 좋다. 미국 A&M 대학 연구팀은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먹은 사람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30% 증가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또 양파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혈전을 막는다는 사실도 밝혔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딸기도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탈리아 폴리테크닉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딸기의 항산화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그대로 유지시킨다. 딸기를 비롯한 각종 베리류 과일은 비타민C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준다.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도 고지혈증 막아주는 식품에 해당한다. 이들은 불포화지방은 많은 반면, 포화지방은 적게 들어 있다.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견과류를 먹으면 저지방 다이어트를 할 때보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3~19% 더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견과류는 지방과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 역시 고지혈증 예방에 좋다.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혈소판이 엉겨 붙는 것을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한다. 강황이 지방조직의 확산을 느리게 하고 혈당과 중성지방과 지방산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등 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막는다.
최근 의학 정보 매체 '메디컬데일리'가 소개한 고지혈증 막아주는 식품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다. 먼저 양파는 혈액순환을 도와 고지혈증 예방에 좋다. 미국 A&M 대학 연구팀은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먹은 사람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30% 증가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또 양파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혈전을 막는다는 사실도 밝혔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딸기도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탈리아 폴리테크닉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딸기의 항산화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그대로 유지시킨다. 딸기를 비롯한 각종 베리류 과일은 비타민C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준다.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도 고지혈증 막아주는 식품에 해당한다. 이들은 불포화지방은 많은 반면, 포화지방은 적게 들어 있다.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견과류를 먹으면 저지방 다이어트를 할 때보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3~19% 더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견과류는 지방과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 역시 고지혈증 예방에 좋다.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혈소판이 엉겨 붙는 것을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한다. 강황이 지방조직의 확산을 느리게 하고 혈당과 중성지방과 지방산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등 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막는다.